7월30일~8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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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8-04 05:52 조회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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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입니다
부산과 서울에서 오신12분의 선생님들과 만남입니다
반가운 첫인사에..모두 역시나 인상좋으신 선생님들이십니다
자매들과 부부님 두쌍 단촐하게 대마도로 출발합니다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나 아직은 조용한 모습입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에 땀이 줄줄 그냥 흐릅니다
시원한 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고운 모래와 해변이 그나마 더위를 식혀줍니다
모두 풍덩하고 싶은 유혹을 뒤로하고 허기진배를 채우기위해
식당으로 향합니다..분위기있는  일본다다미방과 깔끔한 우동스시에
든든 배를 채우고 한국전망대로 향합니다
저멀리 부산이 지척에 있음에  국경의 섬임을 실감하는 곳입니다
펼쳐진 바다를 끼고 사오자키공원의 녹음속을 걷는 기분은,,
그야말로 "쉼"의 시간입니다
와타즈미신사의 고즈늑 숲길 한바퀴산책과 함께 멋진 에보시다케정경과 함께..
마을로 돌아와 저녁식사입니다
바베큐식사와 함께 도란도란 저마다 이야기 꽃이 무르익습니다
담날 ..화창한 날씨와 함께 쯔즈자키전망대로 향합니다
펼쳐진 대해는 멋진 풍경을 자아내고 깍아지른듯 한 절벽을 끼고,,
한바퀴돌아봄이 덥긴해도 풍경이 워낙 멋지니 모두들 좋아 하십니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에 역시나 풍성한 물과 함께 먹거리에 발도 담그시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해수욕을 하기위해 모두 해변으로 향합니다
깨끗한 해변에 시원한 물이 반갑습니다
서울부부님 어찌 다정하신지 한번도 손을 놓지 않으심이
덥기도 할터인데 ㅋ 그래도 다정함이 보기 좋습니다
모두들 풍덩 해수욕과 한적한 이시야네마을 까지 돌아보고,,
온천으로 향합니다 ,,낚시에 아주 의지가 많으셨던 부산선생님들은
모두 풍족한 어획량으로 ㅋ  입이 귀에 걸리신듯 합니다
모두 만족하시니 덩달아 기분이 좋습니다
긴하루의 여정을 끝내고 전골식사와 함께 밤이 깊어갑니다
담날..빗방울이 흩날리고 바람도 부는 것이 태풍의 기미가 보이는 듯합니다
서둘러 마을의 우리선조들의 자취도 돌아보고 카미자카 전망대의
멋진 아소만정경과 우거진 숲사이 한바퀴 돌아봄이 시원한 땀방울도 식혀줌이
더할나위 없는 힐링입니다
2박3일 다정하신 선생님들과 편안하고 즐거운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귀한 휴가에 에너지 백배 충전 하셨으리라 믿구요 ㅎ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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