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7일~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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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7-23 19:26 조회4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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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이어도 방학과 휴가들로 많은여행객들로 붐비는 터미널입니다
11분의 선생님들 ..친구들,아버지와아들,엄마와아들,,
제각기의 모습으로 대마도 여행을 출발합니다
무더위가 기승이지만 미우다 해변의 시원한 바닷물이 우리를 반깁니다
뙤약빛이지만 하얀 모래와 싱그런 초록과 함께,,
발도 담그시고 더위을 식혀봅니다
아들과 함께온 어머니는 하트모양을 만들어 아들과 추억의 사진을 찍어시려는 ㅎ
겸연쩍은 아들은 마구 고사를 하고ㅋ 그런 모습들이 참 정겹습니다
어머니들은 자식들이 저렇듯 장성해도 이뿌신거죠 ㅎ
해운대에서 오신 씩씩한 어머니들!!
아주 대마도가 참 편안하니 좋으시다며,,긴 숨을 내쉬시고..
도심의 피로를 잊게한다고 좋아들 하시네요..
스기와 히노끼 즐비하게 늘어선  국도를 따라서..
바라만 보고있어도  편한하고 한적한 시골정경들입니다
역시나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편안함들..
그래서 또 여기서 휴식과 에너지를 재충전합니다
절경인 에보시다케 전망대의 모습은 역시나 우리를 감동시킵니다
신의나라 와타즈미 신사의 이모저모도 살펴봅니다
긴하루의 여정과 함께 온천으로 깔끔 목욕도 하시고,
맛있는 바베큐식사와 이시야끼식사에 정담들 무르익으시고 ㅎ
기분좋은 첫날이 저물어갑니다
담날 ,,역시나 화창한 날씨입니다
꽤나 더울듯한 날씨이지만,우리 조상들의 발자취들을 살펴보며
시원한 팔번궁신사의 녹나무그늘이 더위를 식혀줍니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의 화강암바위의 시원한 계곡물이 너무나 풍성합니다
먹거리와 발담금질에 모두들 참 좋아하십니다
참 선량하신 선생님들과 함께 가족같은 분위기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원기백배 충전하셔서 또한 일상으로 돌아가셨겠죠 ㅎ
반가웠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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