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8일

여행의 부푼꿈을 안고 각지역에서 오신 선생님들~
역시나 인상들도 좋으시고 대마도를 향해 출발입니다
이즈하라 항구에 도착하니 작열하는 태양아래,,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으로 향합니다
우거진 녹음과 편편한 화강암 바위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더위를 식히시고
마을로 돌아와 본격적인 도보 역사관광입니다
그래도 한낯의 더위를 피하니 제법 걸어다닐만 합니다
조그만 시골마을 이지만 그래도 이국의 정취에 셧트를 열심누르시고
우리 선조들의 자취들을 돌아봅니다
참 한가하니 조용한 항구마을은 깨끗하니 잘 정돈된 모습들과
사소한 모습 하나하나에 배울점이 많습니다
곷과 나무를 잘가꾸며 예의바름과 배려심도 많은 듯한 그들의 모습과, 
침략을 많이 일삼았던 제국주의의 모습 ..그런 아이러니가 공존하는 ..
역시나 알수 없는 사람들이란 생각과 함께 그래도 배울점이 많은것도 사실임이..
여러선생님들과 이런저런 얘기와 함께.. 또한 선조들의 자긍심을 느낄수있는,
조선통신사비도 돌아보고 비운의 황녀 덕혜옹주비까지 돌아봅니다
부랴  저녁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하고 배고픔에 바베큐식사가 꿀맛입니다
즐거운 식사와 함께 대마도의 첫밤을 맞이 합니다
담날 .. 흐리지만 비가 오지 않음이 다행입니다
안개낀 카미자카전망대의 숲길이 매우 운치있습니다
만관교에 내리니 시원한 바람이 우리를 맞이하고
굽이돌아 에보시다케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역시나 절경인 아소만 정경은 모두들 감탄사 연발하시고ㅎ
천황의 신사 와타즈미신사까지 돌아봅니다
다복한 가족들팀의 알콩달콩 엄마와 딸의 모습,,
멋진 장성한 아들과 아버지의 모습,,다정한 부부님들의 모습 또한ㅎ
열심 추억의 사진들 열심 찍어주시며 ..훈훈한 모습들입니다
허기진 배에 점심든든 드시고 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꽤나 파도가 있었지만 해수욕도 한껏  즐기시고 따끈 온천까지..
돌아가시는 걸음이 상쾌합니다ㅎ
바쁜시간 내시어 오신 여행인 만큼 모두 좋은 추억안고 가셨길 바라며..
좋은 분들 만나 즐거웠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