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3일~14일

한가위 연휴가 지난터라 좀은 한산한 터미널입니다
부산에서오신 직장동료모임17분과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낮기온은 아직 높아 더운듯해도 산들바람이 가을이 곧 오려는 듯~
깨끗한 마을전경과함께 덕혜옹주비로 발걸음을 옮기며
시골이지만 이국의전경에 우리선생님들 셀카열심 찍어시고ㅎ
대략 젊으신 분들이어 사진찍기에 의욕이 많으십니다
조선통신사비까지  돌아보고 그래도 하나하나에 설명들에,
열심 귀기울이심이 더워도 한껏 의욕이 납니다
벤또점심에 든든식사하시고, 시라다케 등산입니다
모두 천천히 올라가자시며,바쁠거도 없는터라,
그야말로 쉬어가며 ,따끈 차한잔까지~~
코끝 상쾌한 편백숲 향연입니다
천천히 긴시간이 걸렸지만 모두 정상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힘들어도 너무 좋았다하시니 뿌듯합니다
허기진배에 저녁식사가 꿀맛이고 술한잔들에,
동료와상사 허심탄회,즐거운시간입니다
담날~~ 쾌청한 날씨와함께 하늘은 더없이 맑고,
선선한공기와 함께 수선사로 향합니다
골목골목 풍경에 사소한거 하나 놓치지 않으시고,
질문들도 많으신,깔깔호호 옷음들이~역시나 젊은에너지입니다ㅎ
아유모도시 계곡에선 발도 담그시고 싱그런초록과 함께
산보한바퀴가 더없이 상쾌합니다
절경인 에보시다케 전망대의 멋진 아소만정경과함께,
봉어빵시식도 놓치지 않습니다
미우다의 깨끗한해변에서의 추억의 사진들을 끝으로,
1박2일 여정을마무리합니다
일상에서의 스트레스 모두 날려버리고,
원기백배 충전해 가셨길 바라며ㅎ~모두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