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9일-31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9-06 23:25 조회48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가족 단란~ 전국 각지 늦 여름 휴가를 오신
가족들을 모시고 대마도에 도착^^
오늘 이즈하라 항의 상야등이
세월의 유구함을 알리려는 듯 반겨줍니다.
카미자카 공원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기분 전환에 딱이네요.
배안에서 높은 파도로 점심 도시락을 못드셔서
출출한 허기 달래며 맛있게 드십니다.
수선사를 돌아 덕혜옹주 비, 금석성 터 등
시내 관광을 합니다.
주적주적 비는 내리고...
울 손님들 컨디션 괜찮을까요~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멀미약으로 기진맥진한 어머님~~
호텔에 체크인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십니다.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를 푸시고
맛있는 이시야끼, 바베큐로 구수한 냄새가 식당 한가득
저절로 허기가 찾아옵니다.
오후나에의 돌 선착장...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돌 던져 멀리~멀리~~ 가거라~
고사리같은 손에는 돌이 쥐어져 있습니다.
쯔쯔자키를 가는 길...
눈과 마음이 시원해 집니다.
아유 모도시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한적하니 산책도 하고 발 담궈 물장구 치며
다슬기도 잡아서 신나하는 아이~
저만치 편백 나무의 향이 느껴집니다.
아쉽지만 오전 여정을 끝으로
부산가시는 분들 수속 후
이시야네로...
양파가 한 줄에 걸려 있습니다.
조용하다 못해 평온합니다.
코모다 하마 신사에 이르자
웬지 기분이 음산합니다.
러일 전쟁 당시의 전리품이 녹슬어 있는 모습^^
알수 없는 쓸쓸한 기분에
발걸음 옮겨 봅니다.
온천에서 느긋이 힐링중~~
바다 보이는 야외 맥주 가든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 잔씩~~
캬~~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ㅎㅎ
여독을 푸신 후 맛있게 저녁을 드시고
이자까야로 향하는 발길 바쁘십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만관교의 물살을 바라 보며...
아소만이 보이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
바닷 물이 들어 토리이가 반 쯤 잠겼습니다.
바람을 타고 물살이 출렁이는 모습 배경으로
사진 찍는 소리, 수다 소리, 웃음 소리...
참 다정하고 기분좋은 소리입니다.
한국 전망대...
오늘은 운수 좋게...
부산의 아파트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저 만치 저의 집도 보일 듯 말 듯 ㅎ
미우다 해변의 모레를 밟으며...
추억 깊이 대마도에 새겨 보며...
3일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힐링 많이 하셨나요~~?
아쉽지만 작별 인사를 나누며...
세살 다현이의 배꼽 인사를 받으며...
작별의 손을 흔듭니다.
부산에 도착 후
정처 없이 발 길 닿는 데로...
남자 두 분만의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
상상해 보면서... 아직 여행 중이신가요~~??
다시 일상으로...
잘 지내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가족들을 모시고 대마도에 도착^^
오늘 이즈하라 항의 상야등이
세월의 유구함을 알리려는 듯 반겨줍니다.
카미자카 공원의 시원하고 맑은 공기가
기분 전환에 딱이네요.
배안에서 높은 파도로 점심 도시락을 못드셔서
출출한 허기 달래며 맛있게 드십니다.
수선사를 돌아 덕혜옹주 비, 금석성 터 등
시내 관광을 합니다.
주적주적 비는 내리고...
울 손님들 컨디션 괜찮을까요~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멀미약으로 기진맥진한 어머님~~
호텔에 체크인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십니다.
따뜻한 온천에서 피로를 푸시고
맛있는 이시야끼, 바베큐로 구수한 냄새가 식당 한가득
저절로 허기가 찾아옵니다.
오후나에의 돌 선착장...
바닷물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돌 던져 멀리~멀리~~ 가거라~
고사리같은 손에는 돌이 쥐어져 있습니다.
쯔쯔자키를 가는 길...
눈과 마음이 시원해 집니다.
아유 모도시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한적하니 산책도 하고 발 담궈 물장구 치며
다슬기도 잡아서 신나하는 아이~
저만치 편백 나무의 향이 느껴집니다.
아쉽지만 오전 여정을 끝으로
부산가시는 분들 수속 후
이시야네로...
양파가 한 줄에 걸려 있습니다.
조용하다 못해 평온합니다.
코모다 하마 신사에 이르자
웬지 기분이 음산합니다.
러일 전쟁 당시의 전리품이 녹슬어 있는 모습^^
알수 없는 쓸쓸한 기분에
발걸음 옮겨 봅니다.
온천에서 느긋이 힐링중~~
바다 보이는 야외 맥주 가든에서
시원한 생맥주 한 잔씩~~
캬~~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고 ㅎㅎ
여독을 푸신 후 맛있게 저녁을 드시고
이자까야로 향하는 발길 바쁘십니다.
상쾌한 아침입니다.
만관교의 물살을 바라 보며...
아소만이 보이는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
바닷 물이 들어 토리이가 반 쯤 잠겼습니다.
바람을 타고 물살이 출렁이는 모습 배경으로
사진 찍는 소리, 수다 소리, 웃음 소리...
참 다정하고 기분좋은 소리입니다.
한국 전망대...
오늘은 운수 좋게...
부산의 아파트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저 만치 저의 집도 보일 듯 말 듯 ㅎ
미우다 해변의 모레를 밟으며...
추억 깊이 대마도에 새겨 보며...
3일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힐링 많이 하셨나요~~?
아쉽지만 작별 인사를 나누며...
세살 다현이의 배꼽 인사를 받으며...
작별의 손을 흔듭니다.
부산에 도착 후
정처 없이 발 길 닿는 데로...
남자 두 분만의 여행은 어떤 느낌일까...
상상해 보면서... 아직 여행 중이신가요~~??
다시 일상으로...
잘 지내시구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