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15일~17일 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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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08-23 15:57 조회44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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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광복절이 주말과 이어져 2박3일 대마도 여행에 나섭니다.
터미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생각보다 늦어진 출항 소식에 터미널에서 도시락을 먹으니..
마치 학창시절.. 쉬는시간에 도시락을 미리 까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이 또한 추억이 될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29분과 함께 대마도 이즈하라로 향합니다~!!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이즈하라..
첫날 일정은 카미자카 전망대입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자욱한 안개로 아소만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산책로를 걸으며.. 대마도와의 설레였던 첫만남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잠시 짧고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저녁식사로 나온 이리야끼에 정종 한잔씩 하며.. 그렇게 대마도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3일 연속 비소식에 떠나기 전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니.. 괜한 걱정을 했었나봅니다.ㅎㅎ
너무나 맑게 개인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
기분 좋은 출발을 합니다~
첫일정으로 대마도 최남단에 위치한 쯔쯔자키 전망대로 향합니다~
거친 바다위에 떠있는 작은 섬들과 암초들이 절경을 이루고,
새하얀 등대까지..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드넓은 바다를 여유롭게 바라보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자연이 주는 선물에 또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다시 이즈하라로 향합니다.
점심을 먹기전 이즈하라 구석구석을 돌며.. 역사탐방에 나섭니다.
더운 날씨에 지칠법도 한데.. 모두 기분 좋게 으샤으샤~ 하며 힘을 냅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서,
모두 다같이 선상낚시를 하기 위해 아소만으로 향합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2대의 배로 나뉘어 강태공을 꿈꾸며.. 잠시 작별의 인사를 나눕니다.
저도 함께 배에 올라 낚시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도 알수없는..ㅎㅎ 너무나 작은 고기들만 올라와 손맛만 살짝 봤었는데..
다시 포인트 장소를 옮겨 도착한 곳에서는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칠 만큼
대어들이 쭉쭉 올라왔습니다.. 내가 잡은 것 마냥 모두 사진 한장씩 찍고..ㅎㅎ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3시간이 눈 깜짝할 새 흘려 다시 29분과 함께 이즈하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대마도의 마지막을 장식 할 향토요리 이시야끼로 모두가 하나되어 감을 느낍니다.
다음날 아침..
천연 화강암으로 뒤덮힌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커피 한잔의 시간까지..^^
맛있는 커피 잘 마셨습니다~~!!
그렇게 다시 버스는 달리고 달려 만관교를 지나
토요타마에 도착하여..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와타즈미 신사를 본 후 히타카츠로 향합니다.
그리고 한국전망대와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을 끝으로 대마도와의 2박3일의 일정이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이번 투어는 팩키지라는 느낌보다.. 정말 29분의 한 가족을 모시고 온 듯 단합도 잘되고
서로서로 잘 챙겨 주었던 모습들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부족한 가이드를 딸처럼.. 여동생처럼.. 아껴 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저또한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
모두모두 대마도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 그리고.. 이은영님!!!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0^
-가이드 고민지 드림-
터미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
생각보다 늦어진 출항 소식에 터미널에서 도시락을 먹으니..
마치 학창시절.. 쉬는시간에 도시락을 미리 까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ㅎㅎ
이 또한 추억이 될것 같은 느낌을 가지고,
29분과 함께 대마도 이즈하라로 향합니다~!!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이즈하라..
첫날 일정은 카미자카 전망대입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에.. 자욱한 안개로 아소만의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산책로를 걸으며.. 대마도와의 설레였던 첫만남에 만족감을 느낍니다.
호텔로 이동하여 잠시 짧고 달콤한 휴식을 취한 뒤
저녁식사로 나온 이리야끼에 정종 한잔씩 하며.. 그렇게 대마도의 밤은 깊어만 갑니다.
3일 연속 비소식에 떠나기 전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아침 일찍 일어나니.. 괜한 걱정을 했었나봅니다.ㅎㅎ
너무나 맑게 개인 푸른 하늘을 바라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지는 기분~!^^
기분 좋은 출발을 합니다~
첫일정으로 대마도 최남단에 위치한 쯔쯔자키 전망대로 향합니다~
거친 바다위에 떠있는 작은 섬들과 암초들이 절경을 이루고,
새하얀 등대까지.. 한폭의 그림을 보는듯 합니다.
드넓은 바다를 여유롭게 바라보는 것 만으로 힐링이 되는..
자연이 주는 선물에 또 한번 감사함을 느끼며..
다시 이즈하라로 향합니다.
점심을 먹기전 이즈하라 구석구석을 돌며.. 역사탐방에 나섭니다.
더운 날씨에 지칠법도 한데.. 모두 기분 좋게 으샤으샤~ 하며 힘을 냅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서,
모두 다같이 선상낚시를 하기 위해 아소만으로 향합니다.
인원이 많은 관계로 2대의 배로 나뉘어 강태공을 꿈꾸며.. 잠시 작별의 인사를 나눕니다.
저도 함께 배에 올라 낚시를 즐기기로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름도 알수없는..ㅎㅎ 너무나 작은 고기들만 올라와 손맛만 살짝 봤었는데..
다시 포인트 장소를 옮겨 도착한 곳에서는 모두가 환호성을 지르고 박수를 칠 만큼
대어들이 쭉쭉 올라왔습니다.. 내가 잡은 것 마냥 모두 사진 한장씩 찍고..ㅎㅎ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들을 만들어 갑니다.
3시간이 눈 깜짝할 새 흘려 다시 29분과 함께 이즈하라로 들어옵니다.
그리고 대마도의 마지막을 장식 할 향토요리 이시야끼로 모두가 하나되어 감을 느낍니다.
다음날 아침..
천연 화강암으로 뒤덮힌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에서 잠시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커피 한잔의 시간까지..^^
맛있는 커피 잘 마셨습니다~~!!
그렇게 다시 버스는 달리고 달려 만관교를 지나
토요타마에 도착하여.. 에보시타케 전망대와 와타즈미 신사를 본 후 히타카츠로 향합니다.
그리고 한국전망대와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을 끝으로 대마도와의 2박3일의 일정이 무사히 끝이 났습니다.
이번 투어는 팩키지라는 느낌보다.. 정말 29분의 한 가족을 모시고 온 듯 단합도 잘되고
서로서로 잘 챙겨 주었던 모습들이 아직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부족한 가이드를 딸처럼.. 여동생처럼.. 아껴 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저또한 잊지 못할 소중한 시간들이였습니다.
모두모두 대마도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 그리고.. 이은영님!!! 결혼 정말 축하드려요~~^0^
-가이드 고민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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