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6일~17일

주말 25분의 새로운 인연들과 함께 대마도로 향합니다
흐린 히타카츠 항구는 많은 관광객들로 인산인해입니다
각지역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면면 인사를 나누고 역시나 인상좋으십니다 ㅎ
도시락 든든 드시고 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연일 날씨가 흐려도 더러더러 햇쌀도 반짝했다 오히려 더욱 깨끗합니다
한국전망대의 우리선조들의 역관사비도 살펴보고
저멀리 부산이 지척에 있음에 국경의 섬임이 실감납니다
에보시다케전망대의 아소만정경은 그저 그림 한폭입니다
절경인지라 모두 감탄사 연발하시고,,
와타즈미신사의 스기와 히노끼 슾길이 시원하고 고즈늑합니다
선생님들은 자연과 더불어 편한함들이 느껴지시고,,
만관교를 돌아보고 따끈 해수욕은 하루의 피로도 씻어줍니다
이시야끼의 화려한 만찬은 늘 손님들을 매료시키고,,
시원한 전골과 사시미까지 손님들은 너무 잘먹고 포식했다며
만족해 하시며 이런저런 정담들에 시간가는줄 모르십니다
담날,, 이른아침 낚시인지라 맑은 공기와 함께 아소만을 가로지름이,
더없이 상쾌할 듯 합니다
부디 많이 잡으시라는 당부와 함께
남은 선생님들과 시내일대의 역사관광입니다
단촐하니 그래도 사소한거 하나 열심 들어주심이 감사합니다
모두 함깨 카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낚시선생님들은 역시나 만족한 모습으로 큰고기도 잡았다며
의기양양하신 모습들입니다
정갈한 정식으로 깔끔식사하시고
히타카츠 항구로 향합니다
미우다 해변의 상쾌한 공기와 함께 1박2일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다정하신 좋은 분들과 시간가는줄 모르고 즐거웠습니다
모쪼록 건강한 에너지로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대마도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