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27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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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10-05 11:59 조회54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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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벌써 여름이 자취를 감추고,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토요일아침..
멀리 인천에서 오신 해반의 20분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대마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오션 플라워 호를 타고 이즈하라 터미널로 향하는 길~
선내 도시락을 먹고 잠시 눈을 붙이니 어느덧,
가깝고도 먼 대마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작고 깔끔히 정돈된 이즈하라 항구의 모습을 찰칵, 사진으로 담고..
산책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마을을 향해 이동합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 기념비가 위치한 수선사입니다.
죽은자와 산자가 공존한다고 믿고 있는 일본인들의 생각을 그대로 엿볼수 있는..
마을안의 작은 절인 수선사를 방문하여
최익현 선생님의 우국충정을 기림과 동시에..
쓰레기 하나 떨어져 있지 않은
이즈하라 마을 곳곳의 풍경도 함께 감상해 봅니다~
저염분을 앞세운 대마도 간장공장을 지나~
대마도 특산명물인 카스마키 빵도 다들 한입씩 맛보고~
대마 역사 자료관을 향해 발걸음을 이동해봅니다.
조선과의 교역이 끊이지 않았던 대마도의 옛 발자취를 더듬어보며...
덕혜옹주 기념비 앞에서는 한 여인의 슬픈 인생도 다시금 되돌아봅니다.
하루 간 지쳤던 일과를 풀기 위해..
한적한 아유모도시 자연 계곡에서 자유시간을 만끽합니다~
넓쩍한 화강암 바위에 누워서 잠도 청해보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며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그러던 와중~
아유모도시 계곡에 놀러오신 대마도 시장님까지 뵙게 되는 행운까지!
해반 팜플렛을 나눠주시며..^^ 열심히 해반 홍보해주신 이사장님~
우리 해반 식구 선생님들과 시장님의 기념촬영까지 이어집니다 ^^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작별인사를 고하고
언젠가 다시 뵙겠다는 인사도 나누고~ 다시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가
해산물 바비큐와 시라다케 정종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해봅니다~
다음날 아침!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포스를 팍팍 내풍겨주시는 우리 선생님들~
하룻밤 식사와 좋은 잠자리를 제공해주셨던 우리 만송각 주인 아주머니와도
함께 기념사진 찍은것을 잊지 않습니다 ^^
소 다케유키의 시비가 남겨진 카미자카 전망대로 향하는 길목을 향하며..
반대쪽에서 오는 버스를 능수능란하게 피하시는 운전기사분의 운전실력에
박수갈채도 보내주시며~ 기준좋게 이동해봅니다 ^^
아소만의 절경을 내려다보고.. 소 다케유키의 시도 되새겨보고~
오래전 포구가 외치했던 포적대도 한바퀴 쭉~ 산책을 하고
이즈하라 시내에서 기념품을 사는것을 끝으로 이즈하라와 작별을 고해봅니다~
러일전쟁 승리의 원동력인 만관교 다리를 건너, 카미자카에서 잠시간 보았던
아소만 절경을 이번엔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올라가 360도로 바라봅니다~^^
흔히 말하는 도미떡(?) 타이야끼도 다들 하나씩 잡수시며 요기를 하시고~
일본 최고의 신사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하여..토요마타 히메공주와 그에 얽힌
전설.. 일본사람들의 신앙 생활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버스는 점점 더 북쪽을 향해 이동합니다 ^^~
잠시 단잠에 빠져보기도하고..
옆자리 선생님들과 서로 대화도 나누며.. 어느덧 히타카츠에 도착하였습니다.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한국이 보이는 한국 전망대에서 와니우라 앞바다의 절경을감상하고..
일본 백선 해수욕장인 미우다 해수욕장을 끝으로
대마도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종료해봅니다.
해반의 부산&대마도 지부장(?)이라는 중책을 내려주신 우리 이사장님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재 및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인천 곳곳에서 노력을 아끼시지 않는 19분의 선생님들 모시고
떠난 대마도 여행.. 잊지않고 마음 속 안에 간직하겠습니다~
청정지역 대마도를 알리고자 우리 선생님들을 모시고 왔지만..
오히려 우리 선생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무엇보다 사람을 끌어당기고 복을 불러오는 우리 쌤님들의 긍정파워와 포스!!
잊지 않고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보고싶을거에요~ ^^
여행 출발 전 부터 일정이 끝나기 전까지 정말 많은 수고하시고 도움주셨던...
넘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우신 미모의 혜정쌤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기사분이 꼭 다시 다함께 대마도 놀러오라고 하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박정은 올림-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토요일아침..
멀리 인천에서 오신 해반의 20분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대마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오션 플라워 호를 타고 이즈하라 터미널로 향하는 길~
선내 도시락을 먹고 잠시 눈을 붙이니 어느덧,
가깝고도 먼 대마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작고 깔끔히 정돈된 이즈하라 항구의 모습을 찰칵, 사진으로 담고..
산책하는 마음으로 천천히 마을을 향해 이동합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 기념비가 위치한 수선사입니다.
죽은자와 산자가 공존한다고 믿고 있는 일본인들의 생각을 그대로 엿볼수 있는..
마을안의 작은 절인 수선사를 방문하여
최익현 선생님의 우국충정을 기림과 동시에..
쓰레기 하나 떨어져 있지 않은
이즈하라 마을 곳곳의 풍경도 함께 감상해 봅니다~
저염분을 앞세운 대마도 간장공장을 지나~
대마도 특산명물인 카스마키 빵도 다들 한입씩 맛보고~
대마 역사 자료관을 향해 발걸음을 이동해봅니다.
조선과의 교역이 끊이지 않았던 대마도의 옛 발자취를 더듬어보며...
덕혜옹주 기념비 앞에서는 한 여인의 슬픈 인생도 다시금 되돌아봅니다.
하루 간 지쳤던 일과를 풀기 위해..
한적한 아유모도시 자연 계곡에서 자유시간을 만끽합니다~
넓쩍한 화강암 바위에 누워서 잠도 청해보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그며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해봅니다
그러던 와중~
아유모도시 계곡에 놀러오신 대마도 시장님까지 뵙게 되는 행운까지!
해반 팜플렛을 나눠주시며..^^ 열심히 해반 홍보해주신 이사장님~
우리 해반 식구 선생님들과 시장님의 기념촬영까지 이어집니다 ^^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작별인사를 고하고
언젠가 다시 뵙겠다는 인사도 나누고~ 다시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가
해산물 바비큐와 시라다케 정종으로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해봅니다~
다음날 아침!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포스를 팍팍 내풍겨주시는 우리 선생님들~
하룻밤 식사와 좋은 잠자리를 제공해주셨던 우리 만송각 주인 아주머니와도
함께 기념사진 찍은것을 잊지 않습니다 ^^
소 다케유키의 시비가 남겨진 카미자카 전망대로 향하는 길목을 향하며..
반대쪽에서 오는 버스를 능수능란하게 피하시는 운전기사분의 운전실력에
박수갈채도 보내주시며~ 기준좋게 이동해봅니다 ^^
아소만의 절경을 내려다보고.. 소 다케유키의 시도 되새겨보고~
오래전 포구가 외치했던 포적대도 한바퀴 쭉~ 산책을 하고
이즈하라 시내에서 기념품을 사는것을 끝으로 이즈하라와 작별을 고해봅니다~
러일전쟁 승리의 원동력인 만관교 다리를 건너, 카미자카에서 잠시간 보았던
아소만 절경을 이번엔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올라가 360도로 바라봅니다~^^
흔히 말하는 도미떡(?) 타이야끼도 다들 하나씩 잡수시며 요기를 하시고~
일본 최고의 신사 와타즈미 신사에 도착하여..토요마타 히메공주와 그에 얽힌
전설.. 일본사람들의 신앙 생활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버스는 점점 더 북쪽을 향해 이동합니다 ^^~
잠시 단잠에 빠져보기도하고..
옆자리 선생님들과 서로 대화도 나누며.. 어느덧 히타카츠에 도착하였습니다.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한국이 보이는 한국 전망대에서 와니우라 앞바다의 절경을감상하고..
일본 백선 해수욕장인 미우다 해수욕장을 끝으로
대마도에서의 1박 2일 일정을 종료해봅니다.
해반의 부산&대마도 지부장(?)이라는 중책을 내려주신 우리 이사장님과...^^
우리나라의 우수한 문화재 및 문화를 알리기 위해
인천 곳곳에서 노력을 아끼시지 않는 19분의 선생님들 모시고
떠난 대마도 여행.. 잊지않고 마음 속 안에 간직하겠습니다~
청정지역 대마도를 알리고자 우리 선생님들을 모시고 왔지만..
오히려 우리 선생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무엇보다 사람을 끌어당기고 복을 불러오는 우리 쌤님들의 긍정파워와 포스!!
잊지 않고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보고싶을거에요~ ^^
여행 출발 전 부터 일정이 끝나기 전까지 정말 많은 수고하시고 도움주셨던...
넘 반짝반짝 빛나는 아름다우신 미모의 혜정쌤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기사분이 꼭 다시 다함께 대마도 놀러오라고 하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박정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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