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0일~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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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10-27 21:44 조회4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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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에서 오신37분의 선생님들과 대마도여행길에 오릅니다
연신 맑은 가을하늘이었는데 흐린 히타카츠 항구입니다
대표자님은  거래처 분들과 함께 오신 여행이신지라 신경을 많이쓰시는 모습에,
더욱 정성을 들여 모셔야겠다는 맘을 가져보며..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해무가 잔뜩 끼어있지만 운치있는 해변입니다
대략 소도시에서 농업과 관련된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라 그런지,,'
정감있으신 말투의 소박함이 묻어나심이 정겹습니다
우동과스시를 드시고 국도를 따라  스기 히노끼 울창한 산길따라
참 평화로운 모습입니다..시골이지만 우리와는 또다른 정취가 느껴짐이
늘 느끼지만 편안한 정경입니다
에보시다케의 해무낀 아소만정경은 역시나 멋진 광경입니다
와타즈미신사의 고즈늑 풍취와 함께 마을로 들어옵니다
바베큐식사에 모두 술한잔들 나누시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정담들 나누시며
그렇게 첫밤이 깊어갑니다
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입니다
마을의 큰신사인 팔번궁신사를 둘러보고 그래도 열심히 경청해주심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유모도시계곡의 울창한 나무들은 단풍이 드려는지
바랜색깔의 나뭇잎들이 참 이쁩니다
코모다 하마 신사로 향합니다
갖가지 음식들을 펼쳐좋고 소풍온거 마냥 정담들 나누시며 또 한잔들 하시고ㅎ
이시야네마을로 들어서자  비가 쏟아짐이 시원하기 까지 합니다
이리야끼의 뜨끈전골과 사시미까지,든든저녁드시고,
둘째밤이 저뭅니다
담날 좋지않은 기상으로 부산행이 가능하질 않고 ,하루 더 여유있으심에
쇼핑도 하시고 ,삼삼오오 동료분들과 좋은시간들 보내시며,
간만의 한가한 여유를 만끽하시는 듯합니다
담날..화창한 하늘이 반갑습니다
어제의 과음으로 대략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시나 ㅎ
모두 든든 아침드시고 시내일대의 역사관광길에 오릅니다
최익현선생의 순국지비와 덕혜옹주비,그리고 조선통신사비까지,,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은 그야말로 상쾌합니다
뜻하지 않은 3박4일여행이 되었으나 모두 더없이 젊잖은선생님들 덕분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모두들 푹쉬시고 그야말로 힐링제데로 하시고ㅎ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열심 일하시리라 믿으며,,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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