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 12일 대구외교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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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10-18 22:51 조회57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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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주말~ 조금 늦은 출발로 한산한 부산국제여객터미널.
16분의 대구외국어교육협회 선생님들을 모시고 대마도 여행을 떠납니다.
협회에서 떠나는 여행이다 보니 단합을 상징하며 고운 보라빛으로 옷을 맞춰 입으시고~
그 덕에 저도 흩어져도 어렵지않게 우리선생님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속을 밟고 대마도를 향해 떠납니다.
부산이 닿을 듯 가까운 한국전망대를 돌아...
가슴이 탁 트이는 미우다해수욕장을 거닐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선상낚시를 위해 토요타마를 향해 달려갑니다.
역시 외국어교육에 힘쓰시는 선생님들이다보니~
일본어 한마디 한마디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
버스안에서 간단히 일본어 인삿말을 알려드리고,
마트에서 한아름 산 간식들을 나눠먹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선착장~!
하나, 둘 낚시배에 몸을 싣고~ 아소만을 향해 나아갑니다.
잔잔한 아소만 바다를 유유히 유람하며 즐기는 낚시.
오늘은 어쩐지 바람이 많이 불어 수확이 영 시원찮습니다.
다들 실망한 듯 한 찰나, 여기저기 한마리~ 두마리~ 낚아올립니다.
와~ 하는 탄성이 쏟아지고~!
그 중에 월척을 하신 선생님도 계시고~
돔이며 쥐치며 종류별로 신선한 생선들이 올라옵니다.
오늘은 어째 선두와 선미의 분의기가 극과 극~
고기들이 다 뒷쪽에 모여있는건지~ 뒷쪽 선생님들은 신이나고~
앞쪽 선생님들은 풀이 죽었습니다..
고기가 사람 가려가며 낚이는 건지..^^;
그래도 꽤나 푸짐하게 차려진 싱싱한 회에~ 어우러지는 술 한잔에 분위기는 최고~!
신나는 낚시가 끝나고~ 따뜻한 온천에 몸을 풀고 피로를 씻어내니
어둑어둑 대마도에서의 첫날이 저물어갑니다.
이즈하라 호텔에 짐을 풀고~ 푸짐하게 차려진 해산물 바비큐에 모여 앉아
낚시에 이어 다시 분위기가 무르익습니다.
다시 해는 밝아 여행의 마지막날이 찾아옵니다.
즐거운 시간이 너무 길게 이어진 걸까요..?
아침이 온것도 모르고 너무 푹 주무신 우리 선생님들 덕에 한바탕 소동이 있은 후 ^^
호텔을 뒤로하고 관광 출바알~!!
오늘은 먼저 이즈하라 내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는 우리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먼저 조용한 이즈하라 골목안에 위치하고 있는 수선사를 시작으로
대마도의 역사도 들여다볼 수 있는 역사자료관을 지나
비운의 프린세스라 불리는 덕혜옹주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고...
다시 버스에 올라 카미자카 전망대를 향해 달려갑니다.
우리가 즐겁게 낚시를 했던 아소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오밀조밀 모인 대마도의 섬들에 감탄하며 한참을 바라보고,
플랜카드를 펼쳐 단체사진도 한장 찰칵~! 남겨줍니다.
너무나 짧은 1박2일의 여행, 어느새 배에 올라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시 돌아온 부산국제 여객터미널.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고 이제는 헤어질 시간~
1박2일 대마도 여행, 힐링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는가요..?
좋은 사람들과 떠난 여행이니~ 좋은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길 바라며...
일상에서 지칠 때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
그럼 모두 다음에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모두 안녕히...
항상 건강하세요~!!
-가이드 임미란-
16분의 대구외국어교육협회 선생님들을 모시고 대마도 여행을 떠납니다.
협회에서 떠나는 여행이다 보니 단합을 상징하며 고운 보라빛으로 옷을 맞춰 입으시고~
그 덕에 저도 흩어져도 어렵지않게 우리선생님들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수속을 밟고 대마도를 향해 떠납니다.
부산이 닿을 듯 가까운 한국전망대를 돌아...
가슴이 탁 트이는 미우다해수욕장을 거닐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선상낚시를 위해 토요타마를 향해 달려갑니다.
역시 외국어교육에 힘쓰시는 선생님들이다보니~
일본어 한마디 한마디에 관심이 많으십니다. ^^
버스안에서 간단히 일본어 인삿말을 알려드리고,
마트에서 한아름 산 간식들을 나눠먹다보니 어느새 도착한 선착장~!
하나, 둘 낚시배에 몸을 싣고~ 아소만을 향해 나아갑니다.
잔잔한 아소만 바다를 유유히 유람하며 즐기는 낚시.
오늘은 어쩐지 바람이 많이 불어 수확이 영 시원찮습니다.
다들 실망한 듯 한 찰나, 여기저기 한마리~ 두마리~ 낚아올립니다.
와~ 하는 탄성이 쏟아지고~!
그 중에 월척을 하신 선생님도 계시고~
돔이며 쥐치며 종류별로 신선한 생선들이 올라옵니다.
오늘은 어째 선두와 선미의 분의기가 극과 극~
고기들이 다 뒷쪽에 모여있는건지~ 뒷쪽 선생님들은 신이나고~
앞쪽 선생님들은 풀이 죽었습니다..
고기가 사람 가려가며 낚이는 건지..^^;
그래도 꽤나 푸짐하게 차려진 싱싱한 회에~ 어우러지는 술 한잔에 분위기는 최고~!
신나는 낚시가 끝나고~ 따뜻한 온천에 몸을 풀고 피로를 씻어내니
어둑어둑 대마도에서의 첫날이 저물어갑니다.
이즈하라 호텔에 짐을 풀고~ 푸짐하게 차려진 해산물 바비큐에 모여 앉아
낚시에 이어 다시 분위기가 무르익습니다.
다시 해는 밝아 여행의 마지막날이 찾아옵니다.
즐거운 시간이 너무 길게 이어진 걸까요..?
아침이 온것도 모르고 너무 푹 주무신 우리 선생님들 덕에 한바탕 소동이 있은 후 ^^
호텔을 뒤로하고 관광 출바알~!!
오늘은 먼저 이즈하라 내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는 우리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먼저 조용한 이즈하라 골목안에 위치하고 있는 수선사를 시작으로
대마도의 역사도 들여다볼 수 있는 역사자료관을 지나
비운의 프린세스라 불리는 덕혜옹주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고...
다시 버스에 올라 카미자카 전망대를 향해 달려갑니다.
우리가 즐겁게 낚시를 했던 아소만이 한눈에 들어오고...
오밀조밀 모인 대마도의 섬들에 감탄하며 한참을 바라보고,
플랜카드를 펼쳐 단체사진도 한장 찰칵~! 남겨줍니다.
너무나 짧은 1박2일의 여행, 어느새 배에 올라야 하는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다시 돌아온 부산국제 여객터미널.
아쉬움의 인사를 나누고 이제는 헤어질 시간~
1박2일 대마도 여행, 힐링하는 즐거운 여행이 되었는가요..?
좋은 사람들과 떠난 여행이니~ 좋은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길 바라며...
일상에서 지칠 때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
그럼 모두 다음에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며 모두 안녕히...
항상 건강하세요~!!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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