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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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11-18 18:38 조회4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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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토요일 아침,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하늘은 너무나도
파랗고 맑은 기분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오신 장선생님 가족분들과
충남 아산에서 오신 한선생님의 팀원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평소보다 북적거리는 히타카츠 터미널에서 입국 수속을 거쳐
드디어 대마도에 도착했습니다~ 우렁찬 울음소리로
대마도에 도착하였음을 알리던 우빈이도 어느새 싱글벙글
여심을 울리는(?) 미소를 짓고 있네요~^^
가장 첫 코스로 대마도가 자랑하는 미우다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미우다의 상징 바위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찰칵찰칵 찍는 한선생님 일행분과~
마치 전생에 거북이가 아니었을까(?)
모두를 의심짓게 만들던 모래사장에서의 우빈이의 행동이 예사롭지 않았죠~
천진난만한 미소로 너무나 신나게 잘 놀고있는
예빈이, 우빈이, 현성이의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첫 식사로 일본 벤또를 먹고, 두번째 코스인 한국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1703년 돌아가신 영혼들의 넋을 기리는 조선역관사순난지비는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와니우라를 향해 우뚝 솟아있습니다.
토요타마로 내려가는길..잠시간의 짬을 이용하여
슈시 모미지 길을 통과하여봅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아직
따뜻한 날씨에.. 대마도의 단풍이 빨갛게 변하려면 조금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못내 아쉬움을 표하는 선생님들..^^
내년에는 꼭 새빨간 단풍보러 다시한번 놀러와주세요~
버스는 달리고 달려 어느새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덕분에 아소만의 크고작은 섬들이
뚜렷히 보입니다. 대마도 최고의 신사 와타즈미 산사를 거쳐,
마지막 관광일정인 만관교 다리를 지나자..
어느새 어둑어둑 어둠이 찾아옵니다.
장선생님 가족분은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기 위해 온천으로 이동하고..
한선생님 일행분은 쇼핑을 위해 오사다 쇼핑센터로 이동합니다~
두 일행분이 다시 합류하여 호텔 체크인을 하고..
향토요리 이시야끼와 오고가는 술들로 첫째날 피로를 풀어봅니다.
이튿날 아침, 금새 쌀쌀해진 날씨가 곧 겨울이 옴을 알려줍니다.
옷을 단단히 여미고 수선사,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 기념비를 거쳐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대마 역사자료관을 차례대로 둘러봅니다.
아유모도시 계곡에서는 가족분들에게 이번 여행을 추천해주셨던..
저희 대마도투어를 통해 두번이나 여행을 다녀오신
장선생님의 막내동생분과 재회를 하게 되었네요~^^
벌써 세번째 대마도 여행으로..이젠 자유여행오셔서
렌터카로 이동하시며 대마도를 만끽하고 계셨죠~
이즈하라로 돌아와 대마도 향토요리 로쿠베와 간소한 튀김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마지막으로 이즈하라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져봅니다 ^^
이번이 벌써 세번째, 혹은 두번째의 대마도 여행이신
일행분들이 많으신 한선생님 팀~ 작년에 단풍을 보지못해 대단히
아쉬워하셨는데 이번에도 많이 아쉬우셨죠..
내년에 또 대마도를 오라는 신의 계시(?)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하며~
내년에 다시 또 이맘때쯤 뵙기를 바라봅니다 ^^
장선생님의 예쁜 두자매와 개구쟁이 막내동생도 기억이 많이 남네요~
누나를 찾아 혼자서도 두려움없이 대마도 이즈하라 시내 골목을
누비고 다니던 현성이~^^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에 빠트렸던 예빈이 우빈이 남매~
애교가 넘치는 두 남매였죠~^^
점점 날씨가 추워짐이 곧 겨울이 찾아옴을 의미하나봅니다.
항상 따뜻히 몸 건강하시고.. 우리 어린 친구들에게도,
멀리에서 귀한 발걸음 해주신 우리 선생님들에게도
대마도가 좋은 추억의 장소로 남길 바라며..^^
- 가이드 박정은 드림-
파랗고 맑은 기분 좋은 날입니다~
오늘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오신 장선생님 가족분들과
충남 아산에서 오신 한선생님의 팀원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평소보다 북적거리는 히타카츠 터미널에서 입국 수속을 거쳐
드디어 대마도에 도착했습니다~ 우렁찬 울음소리로
대마도에 도착하였음을 알리던 우빈이도 어느새 싱글벙글
여심을 울리는(?) 미소를 짓고 있네요~^^
가장 첫 코스로 대마도가 자랑하는 미우다 해변으로 이동합니다.
미우다의 상징 바위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찰칵찰칵 찍는 한선생님 일행분과~
마치 전생에 거북이가 아니었을까(?)
모두를 의심짓게 만들던 모래사장에서의 우빈이의 행동이 예사롭지 않았죠~
천진난만한 미소로 너무나 신나게 잘 놀고있는
예빈이, 우빈이, 현성이의 모습을 보니 절로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첫 식사로 일본 벤또를 먹고, 두번째 코스인 한국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1703년 돌아가신 영혼들의 넋을 기리는 조선역관사순난지비는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와니우라를 향해 우뚝 솟아있습니다.
토요타마로 내려가는길..잠시간의 짬을 이용하여
슈시 모미지 길을 통과하여봅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아직
따뜻한 날씨에.. 대마도의 단풍이 빨갛게 변하려면 조금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못내 아쉬움을 표하는 선생님들..^^
내년에는 꼭 새빨간 단풍보러 다시한번 놀러와주세요~
버스는 달리고 달려 어느새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구름 한점 없이 맑은 덕분에 아소만의 크고작은 섬들이
뚜렷히 보입니다. 대마도 최고의 신사 와타즈미 산사를 거쳐,
마지막 관광일정인 만관교 다리를 지나자..
어느새 어둑어둑 어둠이 찾아옵니다.
장선생님 가족분은 따끈한 물에 몸을 담그기 위해 온천으로 이동하고..
한선생님 일행분은 쇼핑을 위해 오사다 쇼핑센터로 이동합니다~
두 일행분이 다시 합류하여 호텔 체크인을 하고..
향토요리 이시야끼와 오고가는 술들로 첫째날 피로를 풀어봅니다.
이튿날 아침, 금새 쌀쌀해진 날씨가 곧 겨울이 옴을 알려줍니다.
옷을 단단히 여미고 수선사,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 기념비를 거쳐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 대마 역사자료관을 차례대로 둘러봅니다.
아유모도시 계곡에서는 가족분들에게 이번 여행을 추천해주셨던..
저희 대마도투어를 통해 두번이나 여행을 다녀오신
장선생님의 막내동생분과 재회를 하게 되었네요~^^
벌써 세번째 대마도 여행으로..이젠 자유여행오셔서
렌터카로 이동하시며 대마도를 만끽하고 계셨죠~
이즈하라로 돌아와 대마도 향토요리 로쿠베와 간소한 튀김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마지막으로 이즈하라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져봅니다 ^^
이번이 벌써 세번째, 혹은 두번째의 대마도 여행이신
일행분들이 많으신 한선생님 팀~ 작년에 단풍을 보지못해 대단히
아쉬워하셨는데 이번에도 많이 아쉬우셨죠..
내년에 또 대마도를 오라는 신의 계시(?)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로하며~
내년에 다시 또 이맘때쯤 뵙기를 바라봅니다 ^^
장선생님의 예쁜 두자매와 개구쟁이 막내동생도 기억이 많이 남네요~
누나를 찾아 혼자서도 두려움없이 대마도 이즈하라 시내 골목을
누비고 다니던 현성이~^^ 그리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에 빠트렸던 예빈이 우빈이 남매~
애교가 넘치는 두 남매였죠~^^
점점 날씨가 추워짐이 곧 겨울이 찾아옴을 의미하나봅니다.
항상 따뜻히 몸 건강하시고.. 우리 어린 친구들에게도,
멀리에서 귀한 발걸음 해주신 우리 선생님들에게도
대마도가 좋은 추억의 장소로 남길 바라며..^^
- 가이드 박정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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