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9일

주말 좀 은 쌀쌀한 날씨에 여행객들로 붐비는 터미널 입니다
각지역에서 오신 여러 선생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주말을 이용해 가족분들, 그리고 친구들 ,회사동료분들,,
저마다의 인연으로 여행의 설레임을 안고 출발합니다
몇번씩이나 방문하신 회사모임 선생님들은 대마도가 가깝기도 하지만,
오시기에 편안하고 잠시 머리식히기에 좋으시다며,,
대마도사랑에 힘을 실어주시고 ㅎ 멀리서 광주 대구 에서 오신 가족분들
다복하니 정겨운 모습들이 훈훈합니다
미우다 해변의 고운 모래에 쌀쌀한 기운이나 코끝 시원함이 상쾌합니다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의 따님들과 아드님 광주선생님ㅎ 부럽습니다
국도를 따라 즐비한 스기 히노끼 향연입니다
조용한 마을의 풍광과 함께 복잡한 일상에서 한 템포 쉬어갑니다
단풍나무들은 약간 물들어 있는모습에 피고지는 자연의 섭리에
또한 여러가지 생각을 갇게 합니다
절경인 에보시다케전망대를 돌아 천황의 신사 와타즈미신사까지
마을로 들어옵니다..이시야끼의 화려한 만찬입니다
정종 한잔들 기울이시며 도란 도란 밤이 깊어갑니다
담날 .. 상쾌한 아침입니다
늘 그렇듯 깨끗한 마을 주변 산책이 더없이 상쾌합니다
소리없이 저마다 분주한 모습의 사람들,,
이모저모 마을 주변의 우리역사의 자취들을 살펴보며
화강암바위가 시원스레 펼쳐져 있는 아유모시계곡으로 향합니다
가족들 다정한 한컷들,,아빠와 딸의 살가운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다정한 부부님들 손잡고 산책하시는 정겨운 모습마저,,
대마도 1박2일을 마무리 합니다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가족과 동료 친구들간의 더욱 많은 정들 쌓으셨으리라 믿으며요 ㅎ
반가웠습니다 ^^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