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25일

열세분의 가족들과 떠나는 대마도 여행입니다
노부모님을 모시고 오신 딸과 사위,장성한 아들 둘과 오신 부모님,연인들,,
오붓한 출발입니다
좀은 한산한 대마도 풍경입니다,,
그래서 더욱 좋다고 말씀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간단 점심을 드시고 한국전망대로 향합니다
저건너 부산과 지척에 있음에 이곳이 이국의 땅인지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시원한 바다와 함께 추억의사진들 찍어시고 에보시다케전망대로 향합니다
날씨가 춥지않아 내려서 산보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해무낀  아소만 정경은 언제나 우리를 매료시키고,
다리 아픈신 부모님 손을 꼭잡고 어디던지 열심 안내하시는
사위의 모습이 든든 해보입니다
초등학생을 둔 젊은 어머님은 부지런 사진들 열심 찍어시며
하나라고 더 애써 보여 주시려는 모습은 모든 부모의 마음인것 같습니다
만관교를 돌아 마을로들어와 바베큐식사입니다
허기진 배인지라 모두 깔끔하게들 비우시고,,
오손도손 정답게 못다한 정담들 나누시느라 즐거운 분위기입니다
다음날 ,,어제의 피로를 말끔 씻어버린듯한 얼굴의 선생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시내일대의 산책길에 나섭니다
마을의 이모저모 ,,또 우리역사의 자취들을 살펴보고
카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낙엽자욱한 숲길 한바퀴 돌아보며
펼쳐진 아소만 정경이 그림같습니다
1박2일의 뜻깊은 가족여행 되셨기를 바라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