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3일~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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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11-30 21:11 조회4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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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막바지 여행길에 역시나 붐비는 터미널입니다
직장동료들모임의 각지역에서 오시는 터라
서로들 인사나누기에 여념이 없으십니다
대표자님의 서글한 모습의 인상이 참 좋아보이시고
36분의 선생님들과 대마도로 향합니다
대략 여성분들이 많으시며 모두 참 밝은 미소가 좋아보입니다
미우다 해변의 고운모래,,푸른 하늘이 어우러져
모두들 셀카봉으로 열심히 사진들 찍어시고 ,,
국도를 따라 슈시 단풍길로 향합니다
울긋불긋 막바지 단풍들과 함께 편백나무 울창한 숲길 따라
졸졸 흐르는 계곡물 따라 끝없이 걷기를 마다 하지 않으십니다
단풍잎들은 바닥에 자욱하니 붉은빛 노랑빛 주황빛,,
모두 어찌 그리 고운 빛을 하고 있는지.. 참 좋은 계절입니다
와타즈미신사의 고즈늑 풍경과 에보시다케전망대의 멋진 아소만 정경까지,,
우리 선생님들 사소한 설명에도  열심들어주심이 힘이 납니다
마을로 돌아와 바베큐식사와 술한잔들에 모두 화기애애
쌓였던 정담들 나누시느라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십니다
담날 ..전날의 과한 음주에도 말끔한 얼굴에 또한 건강한 웃음이 반갑습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매사 긍정의 에너지가 넘치고 넘치는 분들이십니다
어떤일에도 얼굴엔 항상 만면가득한 웃음들에 그저 기분이 좋습니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을 따라 한바퀴 산책함이 더없이 상쾌합니다
궂은 날씨의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먹거리 잔뜩 챙겨 카미자카 공원으로 향합니다
해무에 가려져 아소만 풍경을 볼수 없음이 아쉬웠지만,
숲길 한바퀴 걸어봄이 운치가 있습니다 
빗방울이 드세어져도 비를 피할수 있는 처마밑에서의 사시미와 맥주한잔들 ㅋ
꿀맛이었습니다 ㅎ 모두들 즐거운분위기에 시간가는줄도 모르시고
마을로 돌아와 따근한 전골식사입니다
서로들 허심탄회 맘들 나누시며 또한 긴 밤이 깊어갑니다
담날..갑작스런 좋지않은 기상으로 부산행이 가능칠 않으시고
모두 자유로이 한가로운 시간들 보내시기로 하시며
매사 긍정의 선생님들 삼삼오오 대마도 탐방길에 나서십니다 ㅎ
담날 ..게인 날씨가 반갑습니다
과음을 하셨어도 모두 건강한 얼굴의 밝은 모습들이십니다
마을의 이모저모 우리 역사의 발자취들을 살펴보며,,
팔번궁신사의 울긋불긋 단풍들의 정경이 참 이쁩니다
좋지않은 기상으로 대마도에서 푹 쉬시게 된 이번여행이야말로
충분 에너지 충전하셔서 더욱더 열심 일상에서 매진하실거라 믿으며요
모두들 좋은 긍정의 선생님들 반가웠습니다
모쪼록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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