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20일

문경어르신마을에서 오신 2차팀과의 만남입니다
이번에도 어르신들을 돌보시는 여성분들이 대부분이십니다
활기가 넘치는 에너지와 호탕하신 웃음의 명랑하신 선생님들의 모습!
이즈하라 마을에 도착해서 간단 점심을 드시고
역사관광길에 오릅니다 ..새벽녁 문경에서 달려오신 터인데도
피곤한 기색도 없으심이 어딜가나 호탕하신 웃음이 힘이 납니다
쌀쌀한 가을공기에 마을의 최익현선생의 순국지비로 향합니다
마을의 이모저모의 뭔가다른 이국적인 모습에 열심 따라와주십니다
깨끗한 마을 정경과 조용한 항구마을의 모습입니다'
주중이어도 관광객들이 많습니다,덕혜옹주비와 조선통신사비를 돌아보며
온천으로 향합니다 따끈 온천물이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며
허기진 배에 바베큐 식사입니다
정종한잔과 함께 이런저런 정담들 나누시며 깊어가는 첫밤입니다
담날 ..우리선생님들 훨씬 피로가 풀리신 화사한 얼굴의 인사도 경쾌하시니
기분도 상쾌합니다 간만 여러 사담들 나누시며 늦게 주무셨다고 하시면서도
역시나 건강한 에너지의 씩씩한 모습들이십니다
카미자카전망대의 아소만 정경이 참 소담스럽게 다가오고
운치 있는 숲길 한바퀴에 힐링 느낌 절로 납니다
스기 히노키 국도 달려 에보시다케전망대에 도착하고
남쪽에서 바라다보는 정경과 또다르게 아소만은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우리 선생님들 어찌 그리 에너지 넘치시는지ㅎ
그런열정들이 참 좋아보입니다
대략 비슷한 년령의 선생님들이신지라 동료간의 정과 우애가 참 돋보입니다
우동과 스시 따끈 점심드시고 미우다해변의 시원한 산책한바퀴로
1박2일의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어르신들을 모시는 따뜻한 맘을 가지신 좋은 분들과 훈훈한 여행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