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1일-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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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4-11-24 21:00 조회5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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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가을의 막바지~
산과 들을 좋아하는 걷기 카페 모임의 23분과 여행길에 나섭니다.
도착한 이즈하라 항구도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아리아케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길따라서 조금 오르자 편백 나무들이 쭉쭉뻗은 자태를 뽐내며
내려다보고... 양갈래 길 따라서 귀여운 동백 나무들이 산정 입구까지
심어져 있습니다. 동백꽃이 피었다면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울 길...
동화속의 세계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줄 것이기에...
정상에 다다랐을 즈음...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이 예쁜 길을 만들어 줘서
셔트를 누르지 않고서 지나치기가 아깝다는 생각에 발 길 멈춥니다.
구름이 산 허리를 넘어가고 푸른 하늘과 아소만이 보입니다.
저만치 이즈하라 시내도 보이네요~
하산길은 다소 미끄러워서 스틱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유모도시 계곡에서 가볍게 체조 후 산책을 1시간 한 뒤
쯔쯔자키로... 눈부신 푸른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차를 달려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를 돌아 봅니다.
아주 선명하니 아소만이 잘 보입니다.
카미소호텔에 여정을 풉니다. 맛깔스럽게 차려진 만찬~ ㅎ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뵐게요~~^^
일출을 바라보며 기상한 아침...
창 문을 열자 따뜻한 바람이 뺨을 스칩니다. 봄바람 처럼요~~
미우다해변을 거쳐서 킨의 큰 은행나무에 도착...
노란 잎이 바닥에 카페트로 수 놓았습니다.
바람결에 잎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킨에서 슈시의 단풍길까지 한 시간 정도 걸어서 갑니다.
단풍이 지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잎사귀들이 아름답지만 못내 아쉽기도 합니다.
가을이 가고 있는 소리... 겨울이 오는 소리...
위대한 자연의 경이로움에 숙연해지면서 이번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모임, 산들 걷기 카페 선생님 여러분~
대마도 힐링 여행 좋으셨죠~~
덕분에 건강해지는 투어였습니다.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산과 들을 좋아하는 걷기 카페 모임의 23분과 여행길에 나섭니다.
도착한 이즈하라 항구도 평화로운 모습입니다.
아리아케 산행이 시작됩니다.
산길따라서 조금 오르자 편백 나무들이 쭉쭉뻗은 자태를 뽐내며
내려다보고... 양갈래 길 따라서 귀여운 동백 나무들이 산정 입구까지
심어져 있습니다. 동백꽃이 피었다면 더할 나위없이 아름다울 길...
동화속의 세계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해 줄 것이기에...
정상에 다다랐을 즈음... 단풍으로 물든 나무들이 예쁜 길을 만들어 줘서
셔트를 누르지 않고서 지나치기가 아깝다는 생각에 발 길 멈춥니다.
구름이 산 허리를 넘어가고 푸른 하늘과 아소만이 보입니다.
저만치 이즈하라 시내도 보이네요~
하산길은 다소 미끄러워서 스틱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유모도시 계곡에서 가볍게 체조 후 산책을 1시간 한 뒤
쯔쯔자키로... 눈부신 푸른 바다가 아름답습니다.
차를 달려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를 돌아 봅니다.
아주 선명하니 아소만이 잘 보입니다.
카미소호텔에 여정을 풉니다. 맛깔스럽게 차려진 만찬~ ㅎ
안녕히 주무시고 내일 뵐게요~~^^
일출을 바라보며 기상한 아침...
창 문을 열자 따뜻한 바람이 뺨을 스칩니다. 봄바람 처럼요~~
미우다해변을 거쳐서 킨의 큰 은행나무에 도착...
노란 잎이 바닥에 카페트로 수 놓았습니다.
바람결에 잎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이 영화 속 한 장면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킨에서 슈시의 단풍길까지 한 시간 정도 걸어서 갑니다.
단풍이 지고 있습니다.
떨어지는 잎사귀들이 아름답지만 못내 아쉽기도 합니다.
가을이 가고 있는 소리... 겨울이 오는 소리...
위대한 자연의 경이로움에 숙연해지면서 이번 여행이 마무리 됩니다.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모임, 산들 걷기 카페 선생님 여러분~
대마도 힐링 여행 좋으셨죠~~
덕분에 건강해지는 투어였습니다.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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