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일~1월3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1-04 13:11 조회52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15년 1월 2일, 새해가 밝고도 벌써 하루가 지났습니다~
새해 새마음 새뜻으로.. 대마도 여행을 떠나는 10분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대마도 히타카츠 항으로 떠나봅니다.
천안..수원..전주..창원등 각자 다양한 곳에서 모여 한팀이 되었습니다~^^
바다는 잔잔하고~ 큰파도의 걱정없이 무사히 대마도 히타카츠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대마도가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찰칵, 찰칵 찍습니다.
오늘은 어린 친구들이 네명이나 있어
장난치는 어린이들의 꺄르르, 웃음 소리가
어른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
따끈한 우동과 스시로 점심식사를 먹고 한국 전망대로 이동해봅니다~
생선도 가리지 않고 척척 잘먹는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새해 처음으로..
한국 전망대에서 부산의 모습이 너무 깨끗하게 바라보입니다~^^
산등성이 모습 뿐만 아니라 건물들이 모여있는 모습까지..
어머,어머, 감탄사를 연발하며 맞은편.. 우리들이 건너온 부산을 바라봅니다.
차안에서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편백나무 숲..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슈시에서 잠시 차를 멈춰 편백나무 길을 산책해봅니다~
점심먹고 슬슬 몰려오는 졸음도 물리쳐줄 상큼한 공기입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
리아스식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아소만을 바라본 후..
와타즈미 신사로 이동해봅니다.
평소에 조용하기만했던 경내에 몇몇의 일본인들이 방문하고...
새해 안전을 기원하는 오마모리를 사려는 발길로 분주해집니다.
어제 날씨의 여파로..오늘도 대마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상대마도와 하대마도를 이어주는 만관교 다리를 지나..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해 따뜻한 주인 아주머니가 인정으로 맞아주는
숙소로 모두 체크인을 한 후 다시 1층에서 만났습니다~^^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기념비와 팔번궁 신사를 관람한 후
저녁식사 시간까지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
각자 마트에서 쇼핑도하고~ 혹은 카페에서 커피한잔도 하며..
자유시간을 보낸후 풍성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는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향토요리 이시야끼와 해산물 바비큐로 지글지글~
추운 날씨지만.. 이럴때 시원한 맥주 한잔이 빠질 수 없죠~
하루의 추위와 피로를 모두 풀고.. 저마다 가족간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봅니다.^^
다음날 아침, 이른 미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밥까지 꼭꼭 챙겨먹는 어린 친구들이 대견합니다~^^
어스름하게 해가 떠오르는 이즈하라 시내를 달려..
덕혜옹주의 결혼봉축기념비에서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의 남편이었던 소 다케유키의 시비가 서있는 카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해봅니다.
포대 숲길을 산책하니..어머! 사슴 가족들이 보이네요~~^^
어린친구들이 놀러와 반갑다고 인사하러 왔나봅니다~큰 행운입니다~^^
시내로 돌아와 각자 한국에서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에게
간단히 기념품을 산후, 히타카츠 터미널로 이동해 봅니다~
간단히 캔디며 과자며 간식을 먹다보니..
어느새 따뜻한 버스안에서 졸음이 몰려듭니다.
정적이 흐르는 작은 미니 버스안.. 모두 단잠에 곤히 빠져듭니다.
히타카츠 터미널에 도착하여 정성스레 준비된
일본 벤또를 받아 배 안에서 먹고..잠시 눈을 붙이고나니
어느덧 대한민국 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1박 2일동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로 고생을 많이 하셨음에도..
오히려 저희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하고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셨던 선생님들..
모르는 것이 없는....^^ 영리하고 언니를 잘 따라주던 서선생님의 두 자녀분과..
동향인 경상도 사람답게~ 많은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언니 먹으라구 수줍게 초콜릿도 슬쩍 건네주던 조선생님의 두 자녀분..^^
조금 더 이 어린 친구들을 살뜰히 챙겨줄걸..하는 아쉬움이 마구마구 남습니다.
다음번에 또 저희 대마도투어를 통해.. 대마도를 방문해주세요^^
그때쯤이면 어린 자녀들도..다시금 많이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오겠죠~^^
새해복 많이 받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정은 드림-
새해 새마음 새뜻으로.. 대마도 여행을 떠나는 10분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대마도 히타카츠 항으로 떠나봅니다.
천안..수원..전주..창원등 각자 다양한 곳에서 모여 한팀이 되었습니다~^^
바다는 잔잔하고~ 큰파도의 걱정없이 무사히 대마도 히타카츠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대마도가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각자 기념사진을 찰칵, 찰칵 찍습니다.
오늘은 어린 친구들이 네명이나 있어
장난치는 어린이들의 꺄르르, 웃음 소리가
어른들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네요~^^
따끈한 우동과 스시로 점심식사를 먹고 한국 전망대로 이동해봅니다~
생선도 가리지 않고 척척 잘먹는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새해 처음으로..
한국 전망대에서 부산의 모습이 너무 깨끗하게 바라보입니다~^^
산등성이 모습 뿐만 아니라 건물들이 모여있는 모습까지..
어머,어머, 감탄사를 연발하며 맞은편.. 우리들이 건너온 부산을 바라봅니다.
차안에서 고개만 돌리면 보이는 편백나무 숲..
그냥 지나칠 수는 없죠~ 슈시에서 잠시 차를 멈춰 편백나무 길을 산책해봅니다~
점심먹고 슬슬 몰려오는 졸음도 물리쳐줄 상큼한 공기입니다~^^
에보시다케 전망대에서
리아스식 해안 절경을 자랑하는 아소만을 바라본 후..
와타즈미 신사로 이동해봅니다.
평소에 조용하기만했던 경내에 몇몇의 일본인들이 방문하고...
새해 안전을 기원하는 오마모리를 사려는 발길로 분주해집니다.
어제 날씨의 여파로..오늘도 대마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상대마도와 하대마도를 이어주는 만관교 다리를 지나..
이즈하라 시내에 도착해 따뜻한 주인 아주머니가 인정으로 맞아주는
숙소로 모두 체크인을 한 후 다시 1층에서 만났습니다~^^
최익현 선생님의 순국기념비와 팔번궁 신사를 관람한 후
저녁식사 시간까지 잠깐의 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
각자 마트에서 쇼핑도하고~ 혹은 카페에서 커피한잔도 하며..
자유시간을 보낸후 풍성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는 식당으로 이동합니다.
향토요리 이시야끼와 해산물 바비큐로 지글지글~
추운 날씨지만.. 이럴때 시원한 맥주 한잔이 빠질 수 없죠~
하루의 추위와 피로를 모두 풀고.. 저마다 가족간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봅니다.^^
다음날 아침, 이른 미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밥까지 꼭꼭 챙겨먹는 어린 친구들이 대견합니다~^^
어스름하게 해가 떠오르는 이즈하라 시내를 달려..
덕혜옹주의 결혼봉축기념비에서 덕혜옹주의 이야기를 떠올리며..
그의 남편이었던 소 다케유키의 시비가 서있는 카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해봅니다.
포대 숲길을 산책하니..어머! 사슴 가족들이 보이네요~~^^
어린친구들이 놀러와 반갑다고 인사하러 왔나봅니다~큰 행운입니다~^^
시내로 돌아와 각자 한국에서 기다리고 있을 가족들에게
간단히 기념품을 산후, 히타카츠 터미널로 이동해 봅니다~
간단히 캔디며 과자며 간식을 먹다보니..
어느새 따뜻한 버스안에서 졸음이 몰려듭니다.
정적이 흐르는 작은 미니 버스안.. 모두 단잠에 곤히 빠져듭니다.
히타카츠 터미널에 도착하여 정성스레 준비된
일본 벤또를 받아 배 안에서 먹고..잠시 눈을 붙이고나니
어느덧 대한민국 부산에 도착하였습니다..^^
1박 2일동안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로 고생을 많이 하셨음에도..
오히려 저희때문에 고생이 많으시죠..하고 따뜻하게 말을 걸어주셨던 선생님들..
모르는 것이 없는....^^ 영리하고 언니를 잘 따라주던 서선생님의 두 자녀분과..
동향인 경상도 사람답게~ 많은 말로 표현은 못하지만...
언니 먹으라구 수줍게 초콜릿도 슬쩍 건네주던 조선생님의 두 자녀분..^^
조금 더 이 어린 친구들을 살뜰히 챙겨줄걸..하는 아쉬움이 마구마구 남습니다.
다음번에 또 저희 대마도투어를 통해.. 대마도를 방문해주세요^^
그때쯤이면 어린 자녀들도..다시금 많이 성장한 모습으로 찾아오겠죠~^^
새해복 많이 받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정은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