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21일

한해도 곧 저무는 12월입니다
삼삼오오 가족분들 부부님들 동료분들 또한 모임들,,
다양한 인연들과 함께 주말 대마도 여행을 출발합니다
오전에 비는 그치고 하늘이 너무 맑습니다
파란 하늘에 송글 구름이 너무 예쁩니다
미우다 해변역시나 그림입니다
시린듯 겨울 바다이어도 하늘과 구름이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우리선생님들,,면면 인사를 나누고 선량하신 좋은분들ㅎ!
역시나 기분 좋은 출발입니다
밴또점심을 드시고 모두 어찌그리 만족하시는지,,
좋았다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ㅎ
카미소 호텔의 주변 경치도 감상할겸 산책도 하고,,
한국전망대로 향합니다 
깨끗한 날씨이어 부산을 보일까 기대했지만
아쉽게도 보이질 않음이 남쪽으로 남쪽으로 달려갑니다
늘 느끼는 모습이지만 한적하다못해 정적감마저 감도는 마을 풍경
뭔가 우리와는 다른 폐쇄적인 문화에서 비롯된 것일까
적막하기 그지없지만 공사중의 깃발아주머니 친절인사와 방긋웃음으로
지나가란 신호하신다 ,,개개인을 들여다보면 살갑게 그지 없는데..
양면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그들의 모습!
아무튼 좋은점은 본받아야 되겠다는 여러가지 선생님들의 말씀으로ㅎ
이런저런 이야기들 마무리 하면서 에보시 다케 전망대에 도착합니다
안개낀 정경이어도 이쁩니다
와타즈미신사의 고즈늑 숲 뒷길산책이 참 좋습니다
우리선생님들 학습열이 좋으셔서 사소한 설명하나 열심들어주시니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따근 온천이야말로 추운겨울에 피로를 다 씻어내줄거같습니다
정종과 맥주로 모두 건배하시며 ㅎ 정담들 나누시며 긴밤 저물어갑니다
다음날.. 깨끗한 하늘이 이쁩니다
바람도 불지안아 산보하기에 더없이 좋은 날씨입니다
부부님들은 등산을 가시고 남은 선생님들과 역사관광입니다
마을 골목 이모저모 살펴보며  모두함께 카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아소만이 안개하나 없이 깨끗합니다
절경인 모습에 선생님들 모두 좋아 하시니~~
선명한 시라다케봉우리와 오밀조밀 섬들 에워싸고 있는 우거진 삼림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모두들 잘 쉬고 돌아가시는  걸음이라 믿으며요 ㅎ
좋은분들 만나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