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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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2-11 00:40 조회3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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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서울에서 오신20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모두 교직에 몸담고 계신 선생님들이라 하십니다
쌀쌀한 날씨와 함께 히타카츠항구에 도착하고
다다미방의 분위기있는 식당은 이곳이 일본이구나 하는것을 새삼 느끼게하는ㅎ
따끈한 우동한그릇과 정갈한 스시 한접시에 선생님들은 맛이 좋았다시며~~
한국전망대로 향합니다  저멀리 부산이 희미하게나마 보입니다
부부님들과 동료들과 오신 선생님들은 젊잖으시며 여행도 많이 다녀보신터라
매너들도 좋으시며 교직에 계신터라 우리와 일본의 역사에도 관심이 많으십니다
와타즈미 신사의 고즈늑 스기 히노키 신사 뒷길이 참 운치가 있습니다
에보시 다케 전망대의 아소만 정경은 선생님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합니다
만관교를 지나 마을로 들어와 바베큐와 이시야끼 식사로
정담들 나누시며 첫밤을 보냅니다
다음날 마을의 최익현선생의 순국비를 돌아보고  쯔쯔자키전망대로 향합니다
유채꽃이 드문 피어있고 펼쳐진 바다와 함께 한바퀴 걸어봄이 시원합니다
아유모도시 공원의 펼쳐진 화강암바위가 멋진 풍경입니다
1박으로 돌아가시는 선생님들과의 작별인사를 고하고~
여유있는 일정으로 남은 선생님들과 온천으로 향합니다
이른 시간이어 붐비지 않음이 다행이어 피로도 풀리실듯합니다
따근한 전골식사와 함께 술한잔들 기울이시며 둘째밤이 저뭅니다
다음날 늦게까지 과음하셨다는 선생님들이어도 모두 말끔하신 모습으로 ㅎ
시내 팔번궁신사로 향합니다 녹나무 멋진 정경과 신의나라 신사의 이모저모
살펴보고 카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쌀쌀하지만 너무 깨끗한 아소만 정경에 선생님들은 탄성을 지르시고
멋진 풍경에 저마다 추억의사진 찍기에 여념 없으십니다
학교생활에 스트레스가 많으시다던 선생님들
대마도의 쉼의 시간 힐링이 되셨으리라 믿구요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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