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31일-02월01일 팩키지 1박2일

차가운 바람이 그렇게 춥지 않은것이..
봄이 성큼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하얀 매화꽃에 봄이 오는것을 느끼며...
2015년 1월의 마지막날 대마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
전국 각지에서 회사 동료와.. 가족과.. 부부동반...
일행들은 제각각이지만...
여행의 설레임과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가리라..
배에 몸을 싣습니다.
파란 하늘과 푸른 파다 색깔이 어찌나 비슷한지 경계가 애매할 정도로
청명한 날씨에..즐거운 여행을 예감 할수가 있는듯합니다.
대마도에 첫발을 딛고...
미우다하마 해수욕장으로 향합니다 ~
바닷가 모래알이 반짝반짝 빛나구 마냥 걷기 좋은 날씨에..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맛있는 점심먹고 본격적인 관광 출발~~
대마도에서 부산이 보이길 기대하며 한국전망대와 사오자키 공원으로
이동 하지만.. 쉽사리 그 모습은 보여주질 않네요...
하지만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에 위로를 받습니다 ~
에보시타케 전망대에서 내려본 대마도의 큰 모습에...
우리땅이 되지 못한것에 아쉬움도 느끼며
이즈하라로 발길을 돌립니다.
해산물 바베큐며, 이시야키 ... 맛있는 소리만큼..
우리의 밤도 무르익어갑니다 ~
2일째 아리아케 등반 팀 ~ 생각지도 못한 엄청한 스기와 히노키의
향연속에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사슴까지...
생각지도못한 대마도의 즐거운 산행에.. 싱글벙글 등반 종료~
그렇게 1박2일 여행이 끝이 납니다 ~
대마도의 맑은 기운.. 계속 유지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께요~ 2015년 화이팅입니다 ~!

- 가이드 정아주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