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6일~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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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1-23 10:36 조회4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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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에서 오신 YMCA회원들과 대마도로 향합니다
대마도에 여러번 방문하신 선생님들도 계시어 여러 대마도에 좋은기억으로
다시 방문해주셨습니다.  자전거여행으로 대마도에 오셨던 선생님은
대마도의 한적하고 깨끗한 전원적인 풍경이 좋았다하십니다
이즈하라 항구에 내려 조용하고 고즈늑한 풍경과 함께
마을 이모저모 산책길에 오릅니다
우리의 선조들의 자취를 따라 이즈하라 마을이모저모 살펴봅니다
대략 선생님들은 역사에 관심도 많으시고 한가하니 여유를 가지고
여행하심을 좋아하시는 분들입니다
쉬엄쉬엄 조선통신사비와 최익현 선생의 순국비를 돌아보고
팔번궁신사까지 돌아봅니다
역대 쓰시마번주와 일족들을 모셔놓은 엄산한 분위기의 만송원은
크고 작은 납골묘는  규모 큰것은 당시의 번성했던 시대를 반영하는것 같습니다
이른 새벽 출발해오신 선생님들은 이른 체크인과 함께 휴식을 취하시고
바베큐식사로 여러 회원들과 인사도 한분 한분 나누시며,,
즐거운 회포를 푸시며 회원님의 따님이신 뮤지컬배우의 건사한 노래자락은
모두에게 큰 기쁨을 선사합니다
다음날,, 말끔한 모습의 선생님들과 함께 소바체험을 하기위해
코모다로 향합니다,, 여몽연합군의 항쟁지였던 해변과 신사를 둘러보고
소바 도장으로 향합니다
소바를 만들기위해 대마도산 메밀가루에 따뜻한 물을 넣어 반죽을 하고
반죽하는 것이 결코 쉬운일 아닙니다 기술이 필요합니다ㅎ
모두들 돌아가며 즐거운 체험입니다
직접만든 소바를 드시며 뿌듯하니 든든 드시고,,
날씨도 그닥 춥지 않음이 쯔즈자키공원 산책이 더없이 시원합니다
펼쳐진 대해와 내리쬐는 태양에 반사된 바다가 빛이 납니다
아유모도시 공원한바퀴 돌아보고 온천으로 향합니다
붐비지도 않음이 따끈 온천에 피로도 풀어내시고
마을로 돌아와 전골식사에 술한잔들 나누시며 정담들 나누십니다
다음날,, 북쪽으로 향합니다
날씨가 어찌나 맑은지 에보시 다케전망대의 오밀조밀 아소만 정경이
참 소담스러이 예쁩니다  고즈늑 와타즈미신사도 돌아보고
따끈 커피와 빠질수 없는 ㅎ 붕어빵도 맛있게 드시고
한국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너무나 선명한 부산의 모습이 그야말로 지척입니다
미우다의 깨끗한 하늘과 하얀모래가 오늘 더욱 빛이 납니다
모두를 참 젊잖으신 선생님들로 대마도의 한적한 힐링여행에
참 만족들 하시는 모습에 뿌듯한 마음이  듭니다
담을 또 기약하시며 한분 한분 수고했다며 잡아주시는 환한 웃음과 악수가
피로감도 잊게합니다 좋은 분들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모쪼록 건강하시고 새해 소망하시는 바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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