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8일

어느듯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3월 첫주말 반가운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서울과 울산 여수에서 오신 여러선생님들
첫인상부터 젠틀하심이ㅎ 기분좋은 출발입니다
바다를끼고 사오자키공원으로 향합닉다
몽골몽골 동백꽃길따라 희미하게나마 부산이보이는,,
하늘이 참푸릅니다~~ 어딜가나 소박한 모습의 대마도는
도심의 지친 일상으로부터 여유와 편안함을 느끼게합니다
히노끼와스기 울창한국도를 따라~~
토요타마에 도착하고 낚시일행분들은,,
시원하게 아소만을 가로지르며 달려갑니다
남은 선생님들과 여유있게 에보시다케전망대와
와타즈미신사를 돌아보고 따끈커피한잔에,,
오손도손 정겨운분위기입니다
이시야끼의 화려한만찬에  술한잔 하시며 정담들 무르익으시고,,
다음날 이른출발이지만 모두 어김없는시간 집결이십니다 ㅎ
날씨가 화창하니 하늘은 더없이 깨끗함이
담장 넘어 매화꽃들이 곧 봄이 오는 기별을 해주는듯ㅎ
역시나 피고 지고 그렇게 돌고 도는 자연의섭리
따스한 봄기운 마저 느껴집니다
카미자카전망대의 낙엽숩길이 참편안합니다
부부님들은 살가운모습으로 다정하게 한컷하시고
미우다 해변은 그야말로 에메랄드 물빚입니다
하얀모래는 더욱 빛이 남이 ,,
따끈 온천으로 마무리합니다
멀리서들 오신여행,, 모두 저마다의 가슴 한켠 추억들 만드시고ㅎ
아쉬운 작별을 고합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