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1일~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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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3-31 06:46 조회3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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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대학의  의료경영자과정 모임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역시나 인상들도 좋으십니다 ㅎ
우리역사와 관련된 곳을  한번 되집어 보며 그리고 등산일정도 있으십니다
여러  빠듯한 일정으로 점심은 밴또입니다
그나마 차안에서 드시는 도시락이어도 선생님들은 이런 경험도 추억이라 하시며ㅎ
버스안에서도 잘 드십니다  산길 구비돌아 대마도의 한적한 정경을 따라
조선최고의 외교관이셨던 이예선생의 공적비가 있는 원통사에 도착하고
조선시대의 종과 고려불상도 살펴 보며 당시의 일본과의 외교에
힘든일 마다하지 않으셨던 선생의 공적비도 읽어보며..
시라다케등산로 입구로 향합니다
대표자님의 구령으로 준비운동까지 열심히하고 편백 숲 가득 심호흡하며
오르기 시작합니다  모두 등산을 많이 하셨던 분들인지라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시고 쳐지는 분도 없으시며 고지로 향합니다
빼곡한 편백숲이 참 편안합니다 서로 격려해가며 기다려주며 끌어주시며
시간안에 완주하시고~~ 한바탕 가지고 오신 음식으로 주차장 한켠에
잔치집분위기 입니다 마구로회와 소주한잔들 나누시며 허기에 꿀맛입니다ㅎ
그렇게 친목에 따스한 정들 더욱 돈독 쌓으시고
마을의 수선사 최익현선생의 순국지비로  향합니다.
모두들 우리역사의 자취들에 애정이 많으시고 애살도 많으셔서ㅎ
늦은 저녁이어도 모두들 흐트러짐없이 열심 들어 주심이 힘이 납니다
전골과 바베큐식사로 든든 식사하시고 화기애애 정담들 나누시며
첫밤이 깊어갑니다
다음날.. 오늘도 그야말로 빡빡한 일정으로 이른 출발입니다
카네다성과 매림사 까지 방문하고 에보시다케로 향합니다
고즈늑 와타즈미신사 까지 돌아보며 숲길이 좋으시다며 추억들 열심 만드시고
한국전망대로 향합니다 모두들 이른출발이어 곤한 잠들이십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달려 벌써 한국전망대에 도착하고
펼쳐진 와니우라와 저멀리 부산이 지척임을 실감하며
마지막 추억들 담으시곤 터미널로 향합니다
젊잖으시며 단합들이 참 잘되시고 그리고 좋은분들이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모두들 일상에서 열심 일하시고 계시겠죠^^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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