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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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3-24 11:17 조회4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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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 부부, 직장 모임, 가족~ 10분의 손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사오자키 공원으로...
야마네코 지금은 낮잠 자는 중~~ㅎ
이국이 보이는 수국길... 저 멀리 희뿌여니 부산과 한국의 섬들이
실루엣을 띄기는 커녕...
박제상 공 순국지비 앞에서 충신의 고귀한 넋을 기리며...
쭉쭉 뻗은 슈시길에서 힐링~~ 술 한잔 씩~~ 남자 분들은 술병을 허리춤에
바다가 보이는 카미소호텔에 여정을 풀고
맛있는 저녁으로 오늘 마무리~
니시도마리 해변에서 자유 산책 하시는 동안 히타카츠 항으로
오늘 들어오시는 1박 손님 11분 모시러 갑니다.
입국 수속이 오래 걸립니다.  겨우 모두 얼굴을 뵙고
미우다해변으로 향해봅니다. 앙증맞은 해변을 배경으로
기념 샷~ 열심히... 술병이 허리춤에... ㅎ
한국전망대에 올라 부산이 왜 안보이냐고 섭섭해도 하시고...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아소만을 감상하시고
와타즈미신사의 토리이를 바라봅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시메나와, 반 쯤 잠긴 토리이...
우리의 애한의 만관교 운하로...
어선 한 척이 포말을 가르며 지나가고 서쪽녘으로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
하루가 마무리되면서...
온천욕까지~~ 따뜻한 물에 몸 담구어 힐링~~
화창하니 좋은 날씨~~
카미자카공원에서 산책 후...허기짐을 달래려...
바베큐로 저녁 드시며 술 한잔 씩~~
'캬'~술 넘어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
이즈하라에서의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내일을 기약합니다^^
삼일째... 쯔쯔자키의 눈부신 푸른 바다로... 가슴 뻥 뚫립니다.
가는 길 마다 봄 꽃들이 만연...
색색의 매화, 유채꽃... 어김없이 봄이 다가왔습니다~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벚꽃도 피기 시작했습니다.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시원한 물줄기가, 발을 담구고 싶어집니다.
수선사, 덕혜옹주비 등 시내 관광...
여름이 곧 올 듯 덥습니다. 햇빛도 따갑네요~
3일의 일정이 끝나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
맑~은 공기와 좋은 물~ 힐링 많이 하셨나요~~ㅎ
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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