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2일 ~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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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5-10 22:15 조회3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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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첫째주 주말~ 연이어지는 연휴에 대마도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었습니다.
그 중 저와 함께하게 된 분들은 총 14명의 부부동반팀~!
북적대는 부두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수속을 마쳐
대마도행 오션플라워선박에 몸을 싣습니다~!
잔잔한 물길을 건너 대마도 이즈하라항에 무사 도착~!!
하늘도 푸르고~ 선선한 바람이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 인원 체크~!
이상 무! 확인하고 출바알~~합니다.
두시간여 배를 타고 이즈하라항에 도착했으나
오늘은 다시 배를 타기위해 아소만 선착장을 향해 달려갑니다.
오밀조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아소만안에서 즐기는 낚시 일정..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낚시배에 몸을 싣고..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도 장착~! 후 우리의 통통배는
아소만의 어디론가 우리를 싣고 나릅니다.
오늘은 선장님의 기분이 좋은 건지~ 멀리 멀리~ 아소만의 끝자락까지 달려나가네요.
20여분쯤 달려 닻을 내리고 본격 낚시 시작~!!
출발 전부터 승부를 걸어둔 터라 다들 의욕을 불태우며 낚시대를 내립니다.
오늘은 제일 큰 물고기를 잡는 분에게는 상금이~~!!
낚시대를 내리고 머지않아 여기저기 한마리, 두마리 낚아올리면
즐거운 탄성이 쏟아집니다.
물론 이에 초조해하며 그저 낚시대를 내렸다 올렸다 하는 분들도 계시기도 했지만요.. ^^;;
역시나 여자를 좋아하는 건가...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하며...
장소를 옮겨가며 낚시대를 내려봅니다.
다시 한참을 달려 이어지는 낚시... 이번에는 좀 큰 물고기를 낚아보기위해
조금 더 깊은 바다로 옮겨보았습니다.
바다가 깊은만큼 많은 고기가 올라오지는 않아도,
역시나 좀 전의 장소보다는 큰 고기들이 올라오니 낚는 재미가 더 쏠쏠합니다~
약 세시간의 낚시가 끝이나고 아소만 바다의 중심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싱싱한 회를 맛보며 마시는 소주 한잔은 참 꿀맛입니다~!
만족스런 낚시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느새 해는 뉘엿뉘엿.. 기울어가고..
숙소로 이동해 짐을 풀고.. 준비된 맛깔나는 이시야키 식사에
삼삼오오 둘러 앉아 주거니 받거니 한잔 술에 즐거운 담소로 여행의 밤이 깊어갑니다.
아쉽지만 깊은 밤은 지나고 다시 아침이 밝아, 어느덧 여행의 이튿날.
우리의 여행을 아쉬워하는 건지... 아침부터 부슬부슬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여름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아유모도시 계곡 산책을 시작으로 오늘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이즈하라를 벗어나 히타카츠로 향하며 어제와는 또 다른 대마도를 느껴보는 일정입니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기념품도 사고~ 히타카츠를 향하며
역사의 아픔을 잠시나마 되새겨보게되는 만관교를 지나고...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안개가 가득하지만 그래서 신비로운 듯한 아소만을 눈에 담고,
와타즈미 신사까지 야무지게 챙겨 둘러본 후 히타카츠로 향해 버스는 달립니다.
달리는 버스에서의 무료함을 맥주와 주전부리.. 그리고 수다로 채우며
어느새 이즈하라항의 반대편, 히타카츠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비와 함께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우동과 초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마지막 일정인 미우다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어 잠시 휴식을 가지며 일상과는 다른 여유를 즐겨봅니다.
1박2일의 일정은 언제나 그렇듯 너무 짧은것 같습니다만,
그 짧은 시간의 여행에서도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았길 바래보며..
악수와 아쉬움의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다시 만날 수 있을 날을 기약해봅니다.
벌써 함께한 여행이 일주일이 다되었네요...
돌아온 일상생활 속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겠지요~?
대마도에서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한 숨 돌리며 쉬어가기도 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가이드 임미란-
그 중 저와 함께하게 된 분들은 총 14명의 부부동반팀~!
북적대는 부두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는 수속을 마쳐
대마도행 오션플라워선박에 몸을 싣습니다~!
잔잔한 물길을 건너 대마도 이즈하라항에 무사 도착~!!
하늘도 푸르고~ 선선한 바람이 여행하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버스에 올라 인원 체크~!
이상 무! 확인하고 출바알~~합니다.
두시간여 배를 타고 이즈하라항에 도착했으나
오늘은 다시 배를 타기위해 아소만 선착장을 향해 달려갑니다.
오밀조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아소만안에서 즐기는 낚시 일정..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낚시배에 몸을 싣고..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도 장착~! 후 우리의 통통배는
아소만의 어디론가 우리를 싣고 나릅니다.
오늘은 선장님의 기분이 좋은 건지~ 멀리 멀리~ 아소만의 끝자락까지 달려나가네요.
20여분쯤 달려 닻을 내리고 본격 낚시 시작~!!
출발 전부터 승부를 걸어둔 터라 다들 의욕을 불태우며 낚시대를 내립니다.
오늘은 제일 큰 물고기를 잡는 분에게는 상금이~~!!
낚시대를 내리고 머지않아 여기저기 한마리, 두마리 낚아올리면
즐거운 탄성이 쏟아집니다.
물론 이에 초조해하며 그저 낚시대를 내렸다 올렸다 하는 분들도 계시기도 했지만요.. ^^;;
역시나 여자를 좋아하는 건가...혼잣말을 중얼거리기도 하며...
장소를 옮겨가며 낚시대를 내려봅니다.
다시 한참을 달려 이어지는 낚시... 이번에는 좀 큰 물고기를 낚아보기위해
조금 더 깊은 바다로 옮겨보았습니다.
바다가 깊은만큼 많은 고기가 올라오지는 않아도,
역시나 좀 전의 장소보다는 큰 고기들이 올라오니 낚는 재미가 더 쏠쏠합니다~
약 세시간의 낚시가 끝이나고 아소만 바다의 중심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싱싱한 회를 맛보며 마시는 소주 한잔은 참 꿀맛입니다~!
만족스런 낚시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느새 해는 뉘엿뉘엿.. 기울어가고..
숙소로 이동해 짐을 풀고.. 준비된 맛깔나는 이시야키 식사에
삼삼오오 둘러 앉아 주거니 받거니 한잔 술에 즐거운 담소로 여행의 밤이 깊어갑니다.
아쉽지만 깊은 밤은 지나고 다시 아침이 밝아, 어느덧 여행의 이튿날.
우리의 여행을 아쉬워하는 건지... 아침부터 부슬부슬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여름이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아유모도시 계곡 산책을 시작으로 오늘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이즈하라를 벗어나 히타카츠로 향하며 어제와는 또 다른 대마도를 느껴보는 일정입니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기념품도 사고~ 히타카츠를 향하며
역사의 아픔을 잠시나마 되새겨보게되는 만관교를 지나고...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안개가 가득하지만 그래서 신비로운 듯한 아소만을 눈에 담고,
와타즈미 신사까지 야무지게 챙겨 둘러본 후 히타카츠로 향해 버스는 달립니다.
달리는 버스에서의 무료함을 맥주와 주전부리.. 그리고 수다로 채우며
어느새 이즈하라항의 반대편, 히타카츠항에 도착을 했습니다.
비와 함께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우동과 초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마지막 일정인 미우다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따뜻한 온천에 몸을 담그어 잠시 휴식을 가지며 일상과는 다른 여유를 즐겨봅니다.
1박2일의 일정은 언제나 그렇듯 너무 짧은것 같습니다만,
그 짧은 시간의 여행에서도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았길 바래보며..
악수와 아쉬움의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다시 만날 수 있을 날을 기약해봅니다.
벌써 함께한 여행이 일주일이 다되었네요...
돌아온 일상생활 속에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겠지요~?
대마도에서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한 숨 돌리며 쉬어가기도 하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변함없는 모습으로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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