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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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5-10 20:08 조회3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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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토요일 아침..
주말을 이용하여 대마도를 방문하는 사람들로 터미널이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대마도여행을 위해 멀리서 달려와주신..
23분, 총 다섯 팀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대마도 투어를 떠나봅니다.
봄은 온데간데 없고.. 초여름을 알리는 날씨입니다.
뜨거운 햇빛아래.. 오늘도 어김없이 자리를 지키고 서있는
한국 전망대와 조선역관사순난지비로 향합니다..
곧 있을 히토츠바타코 축제와도 어울리게..
와니우라 일대가 새하얀 이팝나무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토요타마로 내려가 대마도가 자랑하는..
아소만을 360도로 조망가능한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이동해봅니다.
파아란 바다와... 바다 사이사이를 메운 크고작은 섬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신화의 마을 공원 햇빛이 잘드는 곳에 자리잡고 일본 도시락을 먹은 후..
선상낚시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선착장까지 모셔 드렸습니다 ^^
아무도 없는 고즈넉한 와타즈미 신사를 거쳐..
상대마도와 하대마도를 이어주는 만관교를 지나갑니다.
시라다케 등반을 희망하는 선생님들을 산 입구까지 모셔드리고..
이까지 왔는데 그냥 갈순없죠~^^
카미자카 공원으로 이동하여 소다케유키의 시비와..
선명하게 보이는 대마공항의 모습과, 방금 떠난 등반팀들이 오를
시라다케의 웅장한 산도 조망해봅니다.
대마도 최대규모의 온천으로 이동하여..
아무도 없는 고즈넉한 온천에서 제각기 즐거운 자유시간과..휴식시간을 만끽합니다.
곧 낚시를 다녀오신 선생님들이 돌아왔습니다..^^
30cm이상의 커다란 물고기를 한 친구가 잡았네요..~^^
선상낚시를 마친 선생님들을 모시고.. 따뜻한 물에 피로를 풀기위한 온천으로 이동합니다.
대마도의 최대 번화가 이즈하라 시내로 이동하여..
대마 역사자료관을 관람합니다. 조선과 대마도의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연결고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등산..낚시.. 온천, 관광등 여러 일정으로
이른아침부터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주셨던 선생님들...
제각기 향토요리 이시야끼와 해산물바비큐.. 생선회와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
다음날 아침.. 대마도에 주적주적 새벽부터 비가 내립니다.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를 맞으며.. 최익현선생님의 순국기념비와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를 관람합니다.
금세 이른 아침 보다 빗줄기가 조금 잦아들었습니다..
대마도가 자랑하는 천연 화강암 계곡으로 이동하여 자유시간을 만끽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품도
구매한 후 히타카츠 까지 직행으로 올라가봅니다.. ^^
빗방울이 떨어지는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어느새 한여름같았던 날씨는 온데간데 없고..조금 차가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따뜻한 우동과 스시로 든든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아쉬운 마음으로 히타카츠 터미널을 떠납니다.
항상 따뜻한 미소와, 아름다운 외모로 대마도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 선생님의 여섯 일행 분들과..
키가 훤칠하게 큰 미남 아들을 데리고 가족 여행을 오신
오선생님의 세분 일행분과..
가까운 김해에서 시라다케 등산을 위해 대마도를 방문해주신
이 선생님의 여덟분 일행과..
인연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같은 고향, 같은 집안 출신의..^^ 우리 이선생님 네분 일행분..
귀한 복분자주까지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머니와 딸로 여행을 오신 이선생님 두분 일행분..
너무너무 보기좋고 보는내내 따뜻한 미소가 절로 감돌았습니다~
제각기 다양한 곳에서..다양한 일정으로..
대마도여행을 오신 선생님들, 1박 2일동안 조금은 빡빡했지만(?)
다채롭게 많은것을 보고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정은 가이드 올림-
주말을 이용하여 대마도를 방문하는 사람들로 터미널이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대마도여행을 위해 멀리서 달려와주신..
23분, 총 다섯 팀의 선생님들을 모시고 대마도 투어를 떠나봅니다.
봄은 온데간데 없고.. 초여름을 알리는 날씨입니다.
뜨거운 햇빛아래.. 오늘도 어김없이 자리를 지키고 서있는
한국 전망대와 조선역관사순난지비로 향합니다..
곧 있을 히토츠바타코 축제와도 어울리게..
와니우라 일대가 새하얀 이팝나무들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토요타마로 내려가 대마도가 자랑하는..
아소만을 360도로 조망가능한 에보시다케 전망대로 이동해봅니다.
파아란 바다와... 바다 사이사이를 메운 크고작은 섬들이 장관을 이룹니다.
신화의 마을 공원 햇빛이 잘드는 곳에 자리잡고 일본 도시락을 먹은 후..
선상낚시를 희망하시는 분들을 선착장까지 모셔 드렸습니다 ^^
아무도 없는 고즈넉한 와타즈미 신사를 거쳐..
상대마도와 하대마도를 이어주는 만관교를 지나갑니다.
시라다케 등반을 희망하는 선생님들을 산 입구까지 모셔드리고..
이까지 왔는데 그냥 갈순없죠~^^
카미자카 공원으로 이동하여 소다케유키의 시비와..
선명하게 보이는 대마공항의 모습과, 방금 떠난 등반팀들이 오를
시라다케의 웅장한 산도 조망해봅니다.
대마도 최대규모의 온천으로 이동하여..
아무도 없는 고즈넉한 온천에서 제각기 즐거운 자유시간과..휴식시간을 만끽합니다.
곧 낚시를 다녀오신 선생님들이 돌아왔습니다..^^
30cm이상의 커다란 물고기를 한 친구가 잡았네요..~^^
선상낚시를 마친 선생님들을 모시고.. 따뜻한 물에 피로를 풀기위한 온천으로 이동합니다.
대마도의 최대 번화가 이즈하라 시내로 이동하여..
대마 역사자료관을 관람합니다. 조선과 대마도의 과거부터 지금까지 이어온
연결고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
등산..낚시.. 온천, 관광등 여러 일정으로
이른아침부터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주셨던 선생님들...
제각기 향토요리 이시야끼와 해산물바비큐.. 생선회와 시원한 맥주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를 풀어봅니다. ^^
다음날 아침.. 대마도에 주적주적 새벽부터 비가 내립니다.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를 맞으며.. 최익현선생님의 순국기념비와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를 관람합니다.
금세 이른 아침 보다 빗줄기가 조금 잦아들었습니다..
대마도가 자랑하는 천연 화강암 계곡으로 이동하여 자유시간을 만끽합니다.
마지막으로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기념품도
구매한 후 히타카츠 까지 직행으로 올라가봅니다.. ^^
빗방울이 떨어지는 미우다 해수욕장으로 이동합니다.
어느새 한여름같았던 날씨는 온데간데 없고..조금 차가운 바람이 불어옵니다.
따뜻한 우동과 스시로 든든한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아쉬운 마음으로 히타카츠 터미널을 떠납니다.
항상 따뜻한 미소와, 아름다운 외모로 대마도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 선생님의 여섯 일행 분들과..
키가 훤칠하게 큰 미남 아들을 데리고 가족 여행을 오신
오선생님의 세분 일행분과..
가까운 김해에서 시라다케 등산을 위해 대마도를 방문해주신
이 선생님의 여덟분 일행과..
인연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
같은 고향, 같은 집안 출신의..^^ 우리 이선생님 네분 일행분..
귀한 복분자주까지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머니와 딸로 여행을 오신 이선생님 두분 일행분..
너무너무 보기좋고 보는내내 따뜻한 미소가 절로 감돌았습니다~
제각기 다양한 곳에서..다양한 일정으로..
대마도여행을 오신 선생님들, 1박 2일동안 조금은 빡빡했지만(?)
다채롭게 많은것을 보고 오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건강하시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정은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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