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25일-26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5-05 22:58 조회391회 댓글0건

본문

4월 25일 아침.. 젊은 사장님과 제각기 개성넘치는
(주)홍스틸 직원, 임직원분들과 떠나는 대마도 여행입니다.
따뜻한 햇살이 대마도 히타카츠에 도착한 21분의 임직원분들을 맞아줍니다..^^

일사분란히 움직여주신 덕에 주차장에서 가장 첫순서로
관광버스가 출발하여.. 덕분에 아무도 없는 고즈넉한 미우다 해수욕장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끽합니다..^^
단체사진도 잊지않고 찰칵~ 찍은 후 대마도에서 첫 식사로
따끈한 스시와 우동을 먹습니다.

과거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영혼들을 달래기 위한
조선역관사순난지비와 한국 전망대를 향해 갑니다.
파아란 하늘과 지지않을 정도로 새파란 바다 풍경에 모두 감탄합니다..^^

토요타마로 이동한 후~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선상낚시 체험시간이 다가왔습니다..^^
14분의 선생님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와타즈미 신사 선착장에서..
잠시 작별인사를 나누고, 남은 7분을 모시고 대마도가 자랑하는
와타즈미 신사, 에보시다케 전망대와 만관교를 차례대로 둘러봅니다.

쨍쨍한 햇빛이 마치 여름 날씨를 연상케 만들정도로..
이미 봄이 가고 초여름 날씨가 찾아온듯 합니다..^^

낚시를 다녀오신 선생님들과 다시 합류한 후..
대마도에서 가장 번화한 이즈하라 시내로 이동해봅니다.
호텔 체크인 전 대마 역사자료관을 한바퀴 둘러보며..
대마도사람들과의 깊은 인연의 뿌리를 찾아봅니다.
지글지글..해산물 바비큐로.. 하루간의 피로를 말끔히 잊어봅니다..^^

다음날 아침..^^ 마을 안쪽에 위치한 고즈넉한 수선사와..
최익현선생 순국기념비를 보기 위해 천천히 발걸음을 이동해봅니다.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도 빼놓을수 없죠..^^

전용 차량을 타고 이동한 아유모도시 공원에서..
단체사진을 한번더 남겨보고..^^ 못난이 삼형제(?) 라 놀림받는..^^
아리따운 세 분의 즐거운 사진찍기가..
지켜보고 있는 모든 분들을 미소짓게 만듭니다.

시내로 이동하여 이즈하라 터미널까지 이동합니다.
1박2일의 일정이 짧고..아쉽게만 느껴집니다.

다시없을 최고의 팀워크로 정해진시간까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주셔서...
이건마치 대형 사고가 터지기 전..폭풍전야가 아닐까 할 정도로...^^
너무나 1박2일간 여러모로 잘 도와주신 우리 홍스틸 임원,직원여러분.
아마 저에게는 정말 잊지못할 팀이 될것 같습니다 ^^

밀양공장 김해공장 여러분들의 친목과.. 그 친목을 유지하게끔
힘쓰시고 계시는 사장님 덕택에..저에게도, 모든 직원여러분들에게도
잊지못할 대마도 여행이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승을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정은 가이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