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4일 ~ 25일 인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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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4-26 21:03 조회3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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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자회 23명 선생님들과 떠나는 여행입니다.
모임 이름만으로는 무슨 모임일까~하며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대마도에 도착하여 머지 않아 그 궁금증은 해소되었습니다.
인천의 자랑스런 기업인 모임이라고 합니다~! 와우~!
이렇게 멋진 23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맑은 하늘과 잔잔한 파도덕분에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무사 도착~!
한국전망대와 미우다해수욕장을 돌아 허기진 배를 채우고 와타즈미를 향해 고고~
벌써 10년도전에 대마도를 찾아주신 적이 있다는 대표자 선생님의 추진하에 진행된 듯한 이번 여행..
그때는 여행으로 대마도를 찾았지만 낚시를 너무나 좋아하셔서
특별히 이번 여행에는 다함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체험 낚시 일정을 선택하셨다네요.
그리하여 도착한 와타즈미 선착장...
미리 기다리고 있던 선장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두대의 배에 나누어 타고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도 단단히 챙겨 입고는
잔잔한 아소만 바다를 헤쳐 나갑니다~ 만선을 기약하며....^^
오후들어 조금은 강해진 바람때문인지 아소만의 바다도 출렁출렁~
평소보다 파도가 조금 있는 듯합니다만, 당황하지 않고~ 낚시줄을 내려 낚시에 집중~!!
머지않아 여기저기서 오오~! 하며 한마리 두마리 낚아올립니다.
물론 그런 선생님들을 부럽게 바라보는 분들도 몇몇 계셨지만요~^^;
묵묵히 낚시줄을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고~ 월척을 바라는 우리 선생님들의 마음을 읽은
선장님이 닻을 올리고는 큰 고기가 잡히는 먼 바다를 향해 이동을 해줍니다.
다시 심기일전~!! 흐아압~!!
모두가 다시 잔뜩 부푼 마음으로 낚시대를 던져봅니다.
바다가 깊을 수록 고기는 크지만, 그만큼 잘 안잡히는 법.....이었는데,
웬걸~! 우리 선생님들 수완이 좋으신건지~ 한마리 두마리...쑥쑥 잡아들이십니다.
덕분에 저는 맛있게 싱싱한 회를 먹을 수가 있었네요~ ^^
아쉬운 낚시도 끝이 나고... 대표자님의 멘트로 오늘 하루 일정은 마무리가 됩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푸짐하게 차려진 해산물 바비큐에 둘러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아직 여운이 남은 낚시 이야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 이어집니다.
다시 해는 밝아오고 이어진 여행의 둘째날. 아쉽지만 벌써 떠나야 하는 날이네요...
어제보다 더욱 화창하게 높은 하늘이 발걸음도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침 산책을 하듯 이즈하라 마을을 걸어 역사 관광지를 둘러보는 오전 일정...
곳곳에 남겨진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들을 따라 걸어 봅니다.
그리고 낚시를 즐겼던 아소만이 내려다보이는 카미자카 전망대까지 오르고,
무사히 여행 일정을 마칩니다.
이즈하라항을 뒤로하고 코비호에 몸을 싣고...다시 부산을 향해~ 안녕~
부산에서 다시 인천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이었을 우리 선생님들...
이번 대마도 여행이 사회에서 바쁘게 일했던 시간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모든 걸 내려놓고 쉬어가셨던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멋진 기업인으로써 우리나라를 이끌어주세요. ^^
-가이드 임미란-
모임 이름만으로는 무슨 모임일까~하며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대마도에 도착하여 머지 않아 그 궁금증은 해소되었습니다.
인천의 자랑스런 기업인 모임이라고 합니다~! 와우~!
이렇게 멋진 23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을 떠나봅니다~!
맑은 하늘과 잔잔한 파도덕분에 대마도 히타카츠항에 무사 도착~!
한국전망대와 미우다해수욕장을 돌아 허기진 배를 채우고 와타즈미를 향해 고고~
벌써 10년도전에 대마도를 찾아주신 적이 있다는 대표자 선생님의 추진하에 진행된 듯한 이번 여행..
그때는 여행으로 대마도를 찾았지만 낚시를 너무나 좋아하셔서
특별히 이번 여행에는 다함께 낚시를 즐기기 위해 체험 낚시 일정을 선택하셨다네요.
그리하여 도착한 와타즈미 선착장...
미리 기다리고 있던 선장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두대의 배에 나누어 타고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도 단단히 챙겨 입고는
잔잔한 아소만 바다를 헤쳐 나갑니다~ 만선을 기약하며....^^
오후들어 조금은 강해진 바람때문인지 아소만의 바다도 출렁출렁~
평소보다 파도가 조금 있는 듯합니다만, 당황하지 않고~ 낚시줄을 내려 낚시에 집중~!!
머지않아 여기저기서 오오~! 하며 한마리 두마리 낚아올립니다.
물론 그런 선생님들을 부럽게 바라보는 분들도 몇몇 계셨지만요~^^;
묵묵히 낚시줄을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하고~ 월척을 바라는 우리 선생님들의 마음을 읽은
선장님이 닻을 올리고는 큰 고기가 잡히는 먼 바다를 향해 이동을 해줍니다.
다시 심기일전~!! 흐아압~!!
모두가 다시 잔뜩 부푼 마음으로 낚시대를 던져봅니다.
바다가 깊을 수록 고기는 크지만, 그만큼 잘 안잡히는 법.....이었는데,
웬걸~! 우리 선생님들 수완이 좋으신건지~ 한마리 두마리...쑥쑥 잡아들이십니다.
덕분에 저는 맛있게 싱싱한 회를 먹을 수가 있었네요~ ^^
아쉬운 낚시도 끝이 나고... 대표자님의 멘트로 오늘 하루 일정은 마무리가 됩니다.
호텔에 짐을 풀고, 푸짐하게 차려진 해산물 바비큐에 둘러앉아~ 술잔을 기울이고..
아직 여운이 남은 낚시 이야기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이 이어집니다.
다시 해는 밝아오고 이어진 여행의 둘째날. 아쉽지만 벌써 떠나야 하는 날이네요...
어제보다 더욱 화창하게 높은 하늘이 발걸음도 가볍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아침 산책을 하듯 이즈하라 마을을 걸어 역사 관광지를 둘러보는 오전 일정...
곳곳에 남겨진 우리 선조들의 발자취들을 따라 걸어 봅니다.
그리고 낚시를 즐겼던 아소만이 내려다보이는 카미자카 전망대까지 오르고,
무사히 여행 일정을 마칩니다.
이즈하라항을 뒤로하고 코비호에 몸을 싣고...다시 부산을 향해~ 안녕~
부산에서 다시 인천으로...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여행이었을 우리 선생님들...
이번 대마도 여행이 사회에서 바쁘게 일했던 시간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모든 걸 내려놓고 쉬어가셨던 힐링의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멋진 기업인으로써 우리나라를 이끌어주세요. ^^
-가이드 임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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