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18일

각지역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반가운인사를 나눕니다
부부님 학교 동기들 어머님을 모시고 오신 아드님,,
모두 저마다의 인연으로 인상도 좋으신 선생님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모처럼 바람 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입니다
따뜻하니 봄기운이 절로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한국전망대의 이팝나무도 드문 피어 있음에
펼쳐진 와니우라 앞바다가 시원합니다 .
분위기있는 식당에서 우동과 스시를 드시고  남쪽으로 향합니다
오늘따라  초록이 더욱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어쩜저리 풍성한 초록과 연두의 나무들은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역시 자연이 가져다 주는 편안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소박한 마을 정경을 따라 잘 정돈된 마을의 한가로움은 도심의 복잡함을
잠시 잊기에 더없이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천황의 신사 와타즈미신사를 돌아 에보시다케전망대는
그야말로 잔잔한 수채화 한폭입니다
따끈 찹쌀 풀빵하나들 시식하시고 커피한잔과 함께
한가로움을 즐기기에 행복이 거창함에 있는 것이 아닌거 같습니다 ㅎ
모두들 따근 온천도 하시고 마트 구경도 하시고 ㅎ
마을로 돌아와 이시야끼식사 입니다
모두를 식사에 대단 만족하시며 술한잔들과 정담들 나누시며
긴하루의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담날  모두들 여유있는 일정인지라
천천히 마을 주변을 산책하며 우리 역사의 자취들을 살펴보며
햇살이 따스하니 걷기에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아유모도시 자연공원 한바퀴 산책함에~~
그야말로 힐링그 자체 입니다
정도 많으신 선생님들과 함께 1박2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