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일~4일

각지역에서 오신 25분의 선생님들과 함께 대마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모두 가족동반해서오신 선생님들이십니다
보슬 보슬 봄비가 내리는것이 간만 촉촉히 땅을 적시는
그래도 나들이 계절인지라 히타카츠 항구가 붐빕니다
모두 간만 가족들이 모여 부모님과 함께 가족의 정들이 살가운 모습입니다
우동스시 간단 점심을 드시고
한국전망대로 향합니다  히뿌연 해무로 부산은 보이질 않지만
저멀리 지척의 부산이 있음이 국경의 섬임을 실감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한가한 마을 정경과 함께 스기 히노끼 편백나무들이 즐비한
대마도 산천은 풍성함이 부러운 산림입니다
브로콜리 처럼 몽실몽실한 탐스런 나무들이 빼곡한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절로 됩니다
와타즈미신사의 고즈늑 신사 정경과 함께 에보시다케의 빼어난 절경이
손님들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저마다 추억의 사진들 열심 찍어시며  만관교로 향합니다
따끈 온천으로 피로를 씻어내고 바베큐와 이시야끼 만찬입니다
보기만 해도 진수성찬이어 허기진배에 맛있게들 드십니다
다음날  비는 게이고 마을이 깨끗합니다
카미자카전망대의 산책길이 촉촉히 젖어 안개와 함께 멋진 광경입니다
아소만 정경도 아스라하니 그림같은 풍경입니다
마을로 돌아와 우리역사의 자취들을 돌아보며
이른배인지라 갈길이 바쁩니다
울창한 국도를 따라 빼곡한 나무들과 비온뒤 깨끗한 하늘은
더없이 상쾌하니 일상의 피로를 씻어내기에 충분합니다
모두들 일상에서 열심 하고 계시겠죠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