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2일

5월의 첫 주~  맑고 따뜻한 날씨...
여행의 설렘 한가득~ 약 열 분의 손님들과 함께 합니다.
벌써 대마도 여행 여러 차례인 선생님들도 계시고...
만관교를 지나서...
물살의 흐름이 소용돌이 치며 흐르고 있습니다.
솔개가 유유히 창공을 가르고..
발걸음 멈춰... 기념 촬영 한 컷 씩..
와타즈미 신사 안...
토리이가 저만큼 몸매를 드러내고..
조용히 신사안을 걸어봅니다.
나무 밑에서 바람을 타고 풍겨오는 향긋한 피톤치드~
언제나 맡아도 질리지 않는 이 향기~ 힘이 솟습니다.
에보시타케 전망대에 올라 아소만을 바라보며...
오늘은 섬들의 느낌이, 또 다르게 보입니다.
이즈하라의 저녁... 바비큐 굽는 소리, 술 한잔 기울이는 소리..
추억 많이 쌓으시고 내일 뵐게요~
수선사를 향해... 금석성 터로...
덕혜옹주 비, 조선통신사 비...
벌써 한 여름의 열기가 전해져오는 듯..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발 담궈 힐링 삼매경~
사진 많이 찍으시고 여행 즐거우셨나요~~?
부산에 도착하여 아쉽지만 작별 인사를 나누며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짧은 시간 동안 못내 아쉬웠습니다~
기회가되면 또 뵙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양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