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9일

비온뒤 깨끗한 하늘입니다
울산과 서울 청주에서 오신 선생님들과 여행길에 오릅니다
주중인지라 좀은 한산한 풍경입니다
미우다 해변은 잔잔하니 고운 모래가 햇쌀에 빛이 납니다
어머니와 같이온 중학생 아들,,또 부부님 ,,직장동료들,,
저마다 추억의사진들 열심이십니다
싹싹한 아들은 어찌나 살가운지 뿌듯한 어머니이십니다ㅎ
직장동료들은 간만의 휴식에 모두들 편안한 느낌으로 보입니다
스기 히노끼 숲을 달려 달려 에보시 다케 전망대 까지 내려옵니다
해무가 좀 끼인 아소만 정경이지만 ~~
늘 봐도 운치가 있는 그림같은 정경입니다
고즈늑 와타즈미신사는 아소만 입구 토리이의 물에 잠긴 풍경은,
가히 신화의 마을의 정경입니다
화창한 날씨의 만관교의 선홍색다리는 더욱 붉은 빛을 발하고
마을로 들어갑니다.. 모두들 이른아침 출발이어
피곤한 몸에 잠깐의 휴식과 함께 바베큐식사입니다
대마도 청주와 함께 도란도란 정담들 나누시며,,
첫밤을 맞이 합니다
다음날  쾌청한 날씨입니다
어딜가나 정갈한 마을은 항상 깨끗해 기분까지 산뜻합니다
산책삼아 선생님들과 함께 마을 이모조모 살펴봄이 재미가 있습니다
팔번궁신사의 녹나무 그늘이 더위를 씻어 주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모두들 참 편안한 분들이어 식구 같은 느낌입니다 ㅎ
아유모도시 자연공원까지 한바퀴 돌아보고 싱그러운 신록이
상쾌합니다..모두들 짧은 일정이지만 일상사 잠시 잊고
잠깐의 휴식의 시간이 되셨을거라 믿으며,,반가웠습니다
어쩌던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