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 ~ 23일

맑고 청명한 날씨 속에 출발한 대마도 VIP 품격 1박2일 관광.
아름다운 대마도의 자연은 기본으로 낚시와 온천 풍성한 먹거리까지 완벽한 프로그램의 여행을 선택하신 일곱분의 고교동창 친구분들로 구성된 남자 선생님들 팀과,  울산에서 오신 세 분의 회사 동요 선생님들과 한 분의 사모님.
한 시간 배를 타고 도착한 대마도!
미우다 해변과 한국전망대를 보시고 점심 식사후 드디어 낚시로 돌입^^.
선장님의 탁월한 인도로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연이은 월척 월척!!!. 선장님도 근래 못보던 크기의 큰 물고기라더군요.
역시 만족할 만한 수확이 있기에 분위기도 한층 업되었답니다~~
놀랍게도 제일 큰 고기를 낚으신 분은 낚시를 첨 하신다는 울산팀의 사모님!
한국에세 낚시 과외를 받고 오신것은 아닐터!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고교동창 친구분들 팀에서도 비슷한 크기의 수확.
정갈하고 깔끔한 쿠리아 선장님의 회 뜨는 솜씨에 선생님들도 대만족이셨고 먹고 남길 만큼 풍성한 양의 회와 한잔 소주의 만남은 환상이었죠.
곧바로 온천으로 가셔서 목욕하신 후 향토요리  이시야끼로  느긋한 저녁을 드시며 대마도의 첫날 밤은 아쉽게도 흘러갑니다.
다음날 이즈하라 시내 관광을 마치시고 카미자카 언덕에서 고요한 바다와 점점이 떠있는 작은 섬들의 조화를 즐기시고 북쪽 히타카츠 항으로 버스를 달려 한국으로  향했습니다.  회사 동료이시라면서도 가족과 같은 오붓한 분위기와 어릴적 친구분들 모임답게 허물없고 때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시며 대마도를 즐기시는 모습이 참 뵙기에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의 앞으로의 시간들도 건강과 화목함이 항상 함께 하기실 빕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