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17일

대구에서 오신 부부산악회 모임이십니다
60명이나 되는 단체인지라 미란가이드와 같이 진행을합니다
넉넉한 인상의 대표자선생님과 인사를 나누고
일사분란하게 수속을마치고 대마도로 향합니다
일기예보가 비인지라 걱정을 했지만 기우에 불과 합니다ㅎ
오히려 반짝 햇쌀이 나려 합니다,,  이즈하라 도보관광을 위해
팀을 나누어 수선사로 향합니다 
마을 골목 골목 그래도 좀은 다른 이국의 정취와 함께
주말이라 그런지 한국인들 만원 입니다 ㅎ
정갈한 정리정돈과 함께 조그마한 정원들은 잘손질 되어있고
꽃과 나무 가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인지라 사소한거 하나 세심한 관리와 함께
참 아기자기한 모습들 입니다
마을 한바퀴 돌아보며 팔번궁신사로 향합니다
커다란 녹나무와 함께 신사 한바퀴 돌아봅니다
부부님들이신지라 살가운 정들이 정겹게 보입니다'
갖가지 포즈로다정하게들 추억들 만드시고
덕혜옹주비와 역사자료관을 돌아보며
그래도 열심 설명들어 주심이 더욱 힘이 납니다 ㅎ
모두들 허기진배에 갖가지 사오신 반찬들과 바베큐식사에
한잔들 나누시며 정담들 나누시고 그렇게 첫밤이 저뭅니다
다음날 이른 출발이지만 참들 일사분란히 움직여주십니다
아유모도시 공원의 아침 산책은 더없이 상쾌하고
국도를 따라 에보시다케전망대로 향합니다
역시나 펼쳐진 아소만 정경에 선생님들은 탄성을 지르시고
그림같은 점점의 섬들은 늘 봐도 멋진 풍경입니다
회장님의 인사 말씀과 함께 노래가락 한자락ㅎ
모두들 박수로 호응하시며 즐거운 분위기 입니다
와니우라의 펼쳐진 바다와 함께 한국전망대에 도착하고
미우다의 깨끗한 해변은 더욱이 푸른빛을 발합니다
많은 숫자이어도 젊잖으신 선생님들과
또한  미란가이드와 호흡도 척척이어ㅎ무탈하니 1박2일 여정을 마무리 합니다
모쪼록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임미란  이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