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24일

각지에서 오신 23분의 선생님들과 대마도 여행길에 오릅니다
같은 업종에 일을 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모임으로,,
한번 대마도를 찾아주셨던 대표자 선생님이신지라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히타카츠의 하늘이 더없이 깨끗한 모습입니다
미우다 해변을 한바퀴 산책하고 경치좋은 카미소 식당에서
정갈한 밴또 식사입니다
가지각색의 알록달록한 반찬들이 입맛을 돋읍니다
든든 식사하시고 주변의 정경의 워낙 수려한 지라 함께 산책도 해봅니다
국도를 따라 슈시길로 접어듭니다.. 계곡물 졸졸 흐르며,,
스기 히노끼가 즐비합니다
내려서 한참을 걷기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편안한 흙길사이 나무사이 걷노라니 편안한 마음으로
역시나 힐링의 섬입니다 이것 저것 먹을것들을 내려놓고
기분이 좋으신 선생님들은 호젓한 숲에서 한잔들 하시고 ㅎ
이런저런 담소 나누시며 즐거운 시간입니다
와타즈미신사와 에보시다케전망대를 돌아보고
시원한 만관교를 걸어봅니다 하늘이 맑으니 바람까지 시원하니
몽글몽글 소담스런 숲들은 울창하니 깨끗한 풍경들과 함께
일상의 피로를 날려봅니다
이시야끼의 거한 식사시간입니다
화려한 식사에 선생님들은 대단만족하시고
술한잔들에 건배와 함께 밤은 깊어갑니다
다음날 화창한 날씨와 함께
마을골목 우리역사의 자취를 살펴봅니다
카미자카전망대에 아소만 정경이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잔잔한 풍경을 바라다보며 선생님들의 어제의 숙취도 다날아나듯ㅎ
심호흡 크게하시고 숲길 산책 한바퀴가 참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스시우동에 정갈한 점심을 드시고 북쪽으로 향합니다
따끈 온천으로 마무리 하시고
모두들 참 젊잖으신 선생님들이어 편안한분들이십니다
일상으로 돌아가셔서 힘껏 또 생활하시길 바라며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