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06일-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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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6-21 20:12 조회3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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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전날까지 내리던 단비가 멈추고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대구에서 오신 서선생님 일행 10분과, 부산에서 오신 최선생님 4분
가족분들을 모시고 대마도 투어에 나섭니다.
오션플라워를 타고 2시간 10분을 거쳐,
대마도의 중심부 이즈하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전용 차량에 탑승하여 가장 먼저 이동한 곳은 대마도가 자랑하는
천연 화강암 계곡 아유모도시 자연 공원입니다.
인적 없는 아유모도시 공원 계곡길을 산책하다보니
청정의 섬 대마도라는 말이 절로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
대마 역사 자료관을 차례로 돌아..
좁다란 작은 골목 골목 사이를 누비며
최익현 선생의 순국 기념비가 있는 수선사로 이동해 봅니다.
저녁 식사 전까지 약 1시간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마친 후 이즈하라 시내에서 잠깐의 자유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위해 다시 한자리로 모였습니다.
지글 지글 해산물 바비큐와..대마도산 정종 시라다케와
시원한 생맥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보내고..
같이오신 일행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봅니다 ^^
다음날 아침,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카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해 봅니다.
덕혜옹주의 남편이었던 소 다케유키가 적은 시비도 보고..
저멀리 해무사이로 보이는 대마공항과 시라다케산의 모습도 바라봅니다.
숲 길을 한바퀴 돌아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자유 쇼핑시간을 만끽합니다.
러일전쟁 승리의 원동력이라 불리는 만관교를 지나..
대마도가 자랑하는 명소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크고작은 백여개의 섬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전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토요타마히메 신화를 담고있는 와타즈미 신사를 거쳐..
히타카츠까지 이동 하는 도중, 잠시 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
따뜻한 우동과 스시를 맛있게 먹은 후..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한국 전망대로 이동하여
드넓은 와니우라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부산을 바라봅니다.
에메랄드 및 물결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시원산 쥬스를 마시며.. 발도 담궈보고,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찍으며
1박 2일 대마도에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어봅니다.
수영동호회의 영향으로(?) 아유모도시 계곡 및 만관교에서도
수영가능 여부를 가장 먼저 궁금해하시던 서선생님 열 분..
돌아가는 배에서까지 맛있는 것만 생기면 가이드 먹으라고
손에 꼭 쥐어주시던..^^ 많은 정을 주셨던 우리 선생님들~
수속중 기다림에도..싫은내색 안하시고 항상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해주시던.. 오히려 먼저 다가오셔서 시원한 캔커피를 손에 쥐어주시던
최선생님 가족분들..^^ 두 귀여운 친구들도.. 지루해하는 기색없이
즐겁게 대마도 여행을 함께 해주어서 상당히 기뻤답니다~^^
열 네분이 한팀인 것처럼..즐거웠던 대마도 여행,
잊지마시고 슈시 편백나무 단풍길에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면..
다시한번 대마도로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정은 드림-
대구에서 오신 서선생님 일행 10분과, 부산에서 오신 최선생님 4분
가족분들을 모시고 대마도 투어에 나섭니다.
오션플라워를 타고 2시간 10분을 거쳐,
대마도의 중심부 이즈하라에 도착하였습니다.
전용 차량에 탑승하여 가장 먼저 이동한 곳은 대마도가 자랑하는
천연 화강암 계곡 아유모도시 자연 공원입니다.
인적 없는 아유모도시 공원 계곡길을 산책하다보니
청정의 섬 대마도라는 말이 절로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 덕혜옹주 결혼봉축 기념비,
대마 역사 자료관을 차례로 돌아..
좁다란 작은 골목 골목 사이를 누비며
최익현 선생의 순국 기념비가 있는 수선사로 이동해 봅니다.
저녁 식사 전까지 약 1시간이라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호텔 체크인을 마친 후 이즈하라 시내에서 잠깐의 자유 시간을 보내고
맛있는 저녁 식사를 위해 다시 한자리로 모였습니다.
지글 지글 해산물 바비큐와..대마도산 정종 시라다케와
시원한 생맥주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보내고..
같이오신 일행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봅니다 ^^
다음날 아침,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카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해 봅니다.
덕혜옹주의 남편이었던 소 다케유키가 적은 시비도 보고..
저멀리 해무사이로 보이는 대마공항과 시라다케산의 모습도 바라봅니다.
숲 길을 한바퀴 돌아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돌아와 마지막으로 자유 쇼핑시간을 만끽합니다.
러일전쟁 승리의 원동력이라 불리는 만관교를 지나..
대마도가 자랑하는 명소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올라봅니다.
크고작은 백여개의 섬들이 눈앞에 펼쳐지는 전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토요타마히메 신화를 담고있는 와타즈미 신사를 거쳐..
히타카츠까지 이동 하는 도중, 잠시 휴식시간을 가져봅니다.
따뜻한 우동과 스시를 맛있게 먹은 후..
한국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한국 전망대로 이동하여
드넓은 와니우라 너머로 희미하게 보이는 부산을 바라봅니다.
에메랄드 및 물결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에서
시원산 쥬스를 마시며.. 발도 담궈보고,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찍으며
1박 2일 대마도에서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어봅니다.
수영동호회의 영향으로(?) 아유모도시 계곡 및 만관교에서도
수영가능 여부를 가장 먼저 궁금해하시던 서선생님 열 분..
돌아가는 배에서까지 맛있는 것만 생기면 가이드 먹으라고
손에 꼭 쥐어주시던..^^ 많은 정을 주셨던 우리 선생님들~
수속중 기다림에도..싫은내색 안하시고 항상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대해주시던.. 오히려 먼저 다가오셔서 시원한 캔커피를 손에 쥐어주시던
최선생님 가족분들..^^ 두 귀여운 친구들도.. 지루해하는 기색없이
즐겁게 대마도 여행을 함께 해주어서 상당히 기뻤답니다~^^
열 네분이 한팀인 것처럼..즐거웠던 대마도 여행,
잊지마시고 슈시 편백나무 단풍길에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면..
다시한번 대마도로 찾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가이드 박정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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