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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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8-09 09:22 조회33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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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의 첫주말이라그런지 많은관광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서울, 천안, 대구, 밀양, 거제도등 전국에서 모인 여섯팀과 대마도 관광을 떠납니다
전날부터 걱정하던 대마도의 태풍소식을 비웃기라도하듯, 한 시간여만에 도착한 히타카츠항에는 구름만 살짝낀, 바람조차 불지않는 뜨거운 여름날씨입니다^^
아름다운 해변 100선을 자랑하는 미우다해수욕장에는, 주말을 이용해 해수욕을온 일본인 가족도 드문드문 보이고, 우리 선생님들은 고운 모래사장에 신발을벗고 바다속으로 들어가시거나, 돌섬을 배경으로한 사진을 카메라에 담으시기에 바쁘십니다
조금 이른 점심으로 두툼한 스시와 우동을 먹고 한국전망대로 향합니다만, 흐린 날씨로 부산의 산들은 보이지 않고, 조선역관사순난지비앞에서 조용히 묵념을 올립니다
한시간남짓 달려온 에보시다케에서는, 360도로 펼쳐지는 아소만의 절경에 다들 감탄사의 연발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경치도 작렬하는 태양아래서는 어쩔 수 없는지, 다들 서둘러 차로 돌아오시네요^^
에보시다케에서 5분거리에 있는 와타즈미신사에서는,뿌리를 지면으로 드러낸 오래된 해송과 바다로 이어지는 5개의 도리이가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합니다
러일전쟁을 대비한 인공운하위에 세워진 만관교를 지나, 일부 선생님들은 온천으로, 다른 분들은 오사다의 벨류마켓으로 이동, 쇼핑을 즐깁니다
잠시후, 온천팀들과 합류, 이즈하라의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후, 푸짐한 저녁이 준비된 '론'으로 향합니다
대마도의 향토음식인 이시야끼특식과 바베큐에 곁들이는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은,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며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다음날은 최익현선생의 비가 있는 수선사를 시작으로,신공황후와 소서행장의 딸인 고시 마리아를 모신 팔번궁신사, 덕혜옹주결혼봉축기념비가 있는 금석성을 둘러본 후, 버스를 타고 은어가 돌아온다는 '아유모도시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천연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계곡에 발을 담그고 모두들 즐거워하시네요^^
다시 이즈하랏내로 돌아와, 일본면세점에 들린뒤 '돈돈'에서 고구마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국수인 로쿠베 정식을 드시며, 이제는 여섯팀이 아닌 모두가 한팀인 듯 화기애애하십니다
식사후 자유시간, 각자 쇼핑을 하기도하고, 남자분들은 시원한 카페에 모여서 생맥주를 마시며, 곧 이어 헤어짐을 아쉬워합니다
이즈하라항에서 4시30분 고속선을 타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배가 부산항에 미처 닿기도 전에, 거제도에서 오신 박강몽선생님께서 저희 모두에게 밴드초대장을 보내셨네요^^
밴드이름은 '대마도투어'입니다
지금은 모두 밴드에 가입하여 사진도 공유하며,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답니다^^
선생님들~ 다들 안녕하시죠?
바쁜 시기가 지나면 저도 밴드 활동 열심히 할께요~^^
더운 날씨에 몸조심하시고 기회가 되면 또 뵙겠습니다
가이드 김인숙
전날부터 걱정하던 대마도의 태풍소식을 비웃기라도하듯, 한 시간여만에 도착한 히타카츠항에는 구름만 살짝낀, 바람조차 불지않는 뜨거운 여름날씨입니다^^
아름다운 해변 100선을 자랑하는 미우다해수욕장에는, 주말을 이용해 해수욕을온 일본인 가족도 드문드문 보이고, 우리 선생님들은 고운 모래사장에 신발을벗고 바다속으로 들어가시거나, 돌섬을 배경으로한 사진을 카메라에 담으시기에 바쁘십니다
조금 이른 점심으로 두툼한 스시와 우동을 먹고 한국전망대로 향합니다만, 흐린 날씨로 부산의 산들은 보이지 않고, 조선역관사순난지비앞에서 조용히 묵념을 올립니다
한시간남짓 달려온 에보시다케에서는, 360도로 펼쳐지는 아소만의 절경에 다들 감탄사의 연발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경치도 작렬하는 태양아래서는 어쩔 수 없는지, 다들 서둘러 차로 돌아오시네요^^
에보시다케에서 5분거리에 있는 와타즈미신사에서는,뿌리를 지면으로 드러낸 오래된 해송과 바다로 이어지는 5개의 도리이가 신화의 세계를 연상케합니다
러일전쟁을 대비한 인공운하위에 세워진 만관교를 지나, 일부 선생님들은 온천으로, 다른 분들은 오사다의 벨류마켓으로 이동, 쇼핑을 즐깁니다
잠시후, 온천팀들과 합류, 이즈하라의 호텔로 이동하여 체크인후, 푸짐한 저녁이 준비된 '론'으로 향합니다
대마도의 향토음식인 이시야끼특식과 바베큐에 곁들이는 시원한 생맥주 한 잔은, 하루의 피로를 씻어주며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다음날은 최익현선생의 비가 있는 수선사를 시작으로,신공황후와 소서행장의 딸인 고시 마리아를 모신 팔번궁신사, 덕혜옹주결혼봉축기념비가 있는 금석성을 둘러본 후, 버스를 타고 은어가 돌아온다는 '아유모도시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천연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계곡에 발을 담그고 모두들 즐거워하시네요^^
다시 이즈하랏내로 돌아와, 일본면세점에 들린뒤 '돈돈'에서 고구마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국수인 로쿠베 정식을 드시며, 이제는 여섯팀이 아닌 모두가 한팀인 듯 화기애애하십니다
식사후 자유시간, 각자 쇼핑을 하기도하고, 남자분들은 시원한 카페에 모여서 생맥주를 마시며, 곧 이어 헤어짐을 아쉬워합니다
이즈하라항에서 4시30분 고속선을 타고 부산으로 향합니다
배가 부산항에 미처 닿기도 전에, 거제도에서 오신 박강몽선생님께서 저희 모두에게 밴드초대장을 보내셨네요^^
밴드이름은 '대마도투어'입니다
지금은 모두 밴드에 가입하여 사진도 공유하며, 서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답니다^^
선생님들~ 다들 안녕하시죠?
바쁜 시기가 지나면 저도 밴드 활동 열심히 할께요~^^
더운 날씨에 몸조심하시고 기회가 되면 또 뵙겠습니다
가이드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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