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14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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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8-23 21:16 조회3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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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 막바지 연휴의 맑은 아침입니다.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갑작스럽게 여행을 신청해주신 분들로 인해
터미널이 한층 더 북적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족팀, 친구팀..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성격의 16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팀을 이뤄, 대마도의 중심 이즈하라로 떠나봅니다. ^^
더위가 한풀 꺾여, 한층 더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터미널 인근 이즈하라 시내로 도보 이동하여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최익현 선생의 순국 기념비를 모신 수선사 입니다.
광복절 전날이라 평소보다 더 많은 한국인들이 관람을 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순서를 지켜 수선사 경내와 최익현 선생의 순국기념비를 보고..
대마 역사 자료관 및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를 둘러봅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전용차량 탑승 후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두 발도 담그며..
시원한 음료도 한잔씩 마시며.. 계곡에서의 자유시간을 만끽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러가버립니다 ^^
해수 온천욕을 신청하신 분들을 온천욕장에 모셔드리고..
나머지분들은 이즈하라 티아라 쇼핑몰에서 자유시간을 만끽해봅니다 ^^
향토요리 이시야끼..생선회..해산물 바비큐와 함께
대마도 사케인 시라다케 및 더위를 날려줄 생맥주가 테이블너머로 오갑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며..^^ 소중한 사람과 뜻깊은 시간을 보냅니다.
이른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카미자카 전망대를 거쳐..
만관교, 에보시다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광을 시작해봅니다.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와타즈미 신사는
만조인 오전에 더욱더 그매력을 한껏 발산합니다.
일본식 빙수인 "카키고오리"와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아쉽게도 해운으로 인해 부산이 보이진 않았지만..
속이 탁 트일 것 같이 맑은 한국전망대와.. 에메랄드빛 물결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을 뒤로 한 채.. 대마도에서 마지막 식사인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부산으로 돌아갑니다.
적은 인원이었기에 한분, 한분더 기억에 선명히 남는 8월14일의 투어..
부디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이드 박정은 올림-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갑작스럽게 여행을 신청해주신 분들로 인해
터미널이 한층 더 북적거리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가족팀, 친구팀..다양한 연령대와 다양한 성격의 16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팀을 이뤄, 대마도의 중심 이즈하라로 떠나봅니다. ^^
더위가 한풀 꺾여, 한층 더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터미널 인근 이즈하라 시내로 도보 이동하여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최익현 선생의 순국 기념비를 모신 수선사 입니다.
광복절 전날이라 평소보다 더 많은 한국인들이 관람을 위해 방문해주셨습니다.
순서를 지켜 수선사 경내와 최익현 선생의 순국기념비를 보고..
대마 역사 자료관 및 덕혜옹주 결혼봉축기념비를 둘러봅니다.
뜨거운 태양을 피해 전용차량 탑승 후 아유모도시 계곡으로 이동합니다.
시원한 계곡물에 두 발도 담그며..
시원한 음료도 한잔씩 마시며.. 계곡에서의 자유시간을 만끽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훌쩍 흘러가버립니다 ^^
해수 온천욕을 신청하신 분들을 온천욕장에 모셔드리고..
나머지분들은 이즈하라 티아라 쇼핑몰에서 자유시간을 만끽해봅니다 ^^
향토요리 이시야끼..생선회..해산물 바비큐와 함께
대마도 사케인 시라다케 및 더위를 날려줄 생맥주가 테이블너머로 오갑니다.
하루의 피로를 풀며..^^ 소중한 사람과 뜻깊은 시간을 보냅니다.
이른 아침,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카미자카 전망대를 거쳐..
만관교, 에보시다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관광을 시작해봅니다.
바닷물이 넘실거리는 와타즈미 신사는
만조인 오전에 더욱더 그매력을 한껏 발산합니다.
일본식 빙수인 "카키고오리"와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해봅니다.
아쉽게도 해운으로 인해 부산이 보이진 않았지만..
속이 탁 트일 것 같이 맑은 한국전망대와.. 에메랄드빛 물결을 자랑하는
미우다 해수욕장을 뒤로 한 채.. 대마도에서 마지막 식사인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든든히 채운후,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부산으로 돌아갑니다.
적은 인원이었기에 한분, 한분더 기억에 선명히 남는 8월14일의 투어..
부디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셨기를 바라며..
다음에 또 다시 만나기를 기약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가이드 박정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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