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일~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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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8-21 10:16 조회2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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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느끼게 해주듯 여행에 들뜬 사람들의 모습으로 유난히 붐비는 국제터미널 늘 그렇듯 이번에는 어떤 분들과의 만남일지 긴장되고 설레이는 시간속에 한팀 한팀 모습을 보여주시는 인상좋으신 주인공분들과의 설레이는 만남의 미팅을 갖고 대마도로 향해 출발...

연령은 다양한 구성이였지만 인상좋으신 분들이신지라 버스안의 분위기도 밝고 좋았던것같습니다. 대마도가 처음이신지 차창밖 풍경에 한분한분의 눈빛이 반짝였습니다.
좁은 길을 따라가다 만나는 차들에 기사님의 능숙한 운전을 묘기보시듯 호기심있게 바라봐주시던 모습이 이 글을 쓰면서 더욱 떠오릅니다.

군입대를 앞둔 늠늠한 아드님과 몸이 불편하심에도 함께 와주신 가족분, 카미자카에서 성악가의 멋진 목소리를 아주 잠시였지만 듣게 해주신 가족분, 직장생활로 지쳤을텐데 밝고 건강한 직장인 커플 등 모두가 각각의 개성을 가지시고 모여주신 좋은 인상의 주인공들의 모습 하나하나가 새삼 선명해집니다.
은어가 돌아온다는 아유모도시에서 모두가 어린아이로 돌아온듯한 주인공들~~
쉴곳이 없어 조금 아쉬운 곳이지만 물의 깨끗함만큼은 불편함도 전부 잊게 해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자연그대로의 그린파크~
각기  다른 분들이 모이셨지만 여름을 즐기고 좋아하시는 모습들은 보기 좋았습니다.
여름시즌인 일본에서만 볼수 있었던 불꽃놀이셋트를 구입하셨다가 반품하신 아쉬움~~의 커플, 저도 이해가 되는 일본의 여름이였습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두분~^^

군입대 잘 하셔서 군생활 잘 보내시길바랍니다~^^ 성악가선생님의 공연도 한번 보고싶습니다. 모두 모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 가이드 최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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