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1일~12일

친척들과의 모임인 26분의선생님들과 대마도로향합니다
사촌들 삼촌들 큰아버지 큰어머니 모두 반가운 만남으로,,
만면의 미소에ㅎ모두 가족들 인지라 허물없는 모습들이 좋아보입니다
좀은 흐린날씨여  땡볕이없어 좀은 시원합니다
스시우동의 점심을먹고 한국전망대로 향합니다
저멀리 부산이 지척에 있지만,,
이 섬이 우리 것 이 아님을 못내 아쉬운듯합니다
편백 길을 따라 걸으며 촉촉히 젖은 흙길 졸졸 흐르는 샛물
모두 모여 앉아 갇가지 가져온 음식과 한잔들 나누시며
모두 오랜만 회포에 할 말씀들 많으시고
계곡 아래 잡으시며 즐거운시간들입니다
와타즈미신사와 에보시다케 전망대에 오르며 해무낀 정경이어도,,
잔잔한 아소만정경이 대마도의 역시나 절경입니다
만관교를 지나 마을로 들어와 즐거운 식사시간입니다
술한잔들에 회포들 푸시며 첫밤을 맞이합니다
다음날 전날의 과음에도 모두 이른출발에 어김없으십니다 ㅎ
카미자카 숲길의 고즈늑한분위기와 함께  아침공기가 산뜻합니다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가고 햇볕이 비치기시작합니다
마을의 우리역사의자취들을 돌아보고
남쪽항구로 돌아가시는터라 여유가있습니다
친척들간의 우애와 사랑이 부러웠습니다ㅎ
더욱더 삭막해지는 세상에 잊지않고 서로 유대감을가지며
서로 화합하는 참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