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8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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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8-09 18:06 조회3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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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최성수기인 7월의 마지막날, 오늘도 어김없이 부산국제터미널은, 일본으로 떠나는 많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전국에서 오신 우리선생님들은, 이른 아침 미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일찍 오셔서 순조롭게 일정이 시작됩니다
부산에서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벌써 하선 안내방송입니다
어느 선생님 말씀대로 일본 오는게 너무 싱겁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히타카츠항에 도착하니 약간 구름낀 날씨이긴 하지만, 간간히 내리쬐는 햇볕이 아주 뜨겁습니다
서둘러 버스를 타고 해변이 아름다운 미우다로 향합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예쁜 해변과 에메랄드빛 바다에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신발을 잠시 벗고 바다로 들어가 물장구를 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히타카츠 항 근처에서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대마도관광의 시작입니다
와니우라에 있는 한국 전망대의 팔각정과 조선역관사비를 보고, 버스를 달려 대마도의 하롱베이라는 아소만을 볼 수 있는 에보시다케로 갑니다
아소만의 경치는 더할나위 없지만, 모두 뜨거운 태양은 이기지못해, 서둘러 버스로 돌아오십니다
아소만 아래의 와타즈미신사에 있는, 바다까지 늘어선 5개의 도리이는 신화의 세계를 연상시키듯 신비롭기 그지없습니다
다음은 러일전쟁에 대비해 굴착한 인공운하위에 세워진 만관교입니다
빨간 아치형 다리가 인상적이네요
타마노유 온천에서 깨끗히 땀을 씻어내고, 이즈하라시내의 호텔로 이동합니다
다음은 모두가 고대하던 저녁식사시간, 푸짐하게 차려진 바베큐와 이시야끼요리에곁들어진 시원한 맥주 한잔은 여행의 여독을 날려버립니다
둘재날은 제일먼저 버스를 타고 가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가미자카 전망대에서는 아소만의 경관도 볼 수 있고 덕혜옹주 남편의 시비, 그리고 전망대 뒷편의,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이루어진 숲길이 아주 좋습니다
대마도여행은 뭐니뭐니해도 원시림이 남아있는 대자연과, 그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힐링입니다
모두들 크게 심호흡하며 피톤치드를 마음껏 들이킵니다
다시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시내 역사 관광을 한후, 서둘러 버스를 타고, 두시간을 달 려 히타카츠로 갑니다
프라자 호텔에서 벤또정식을 먹고,히타카츠항에서 2시45분 고속선을 타니, 1시간 10분만에 부산항 도착이네요^^
여러 팀이 같이 움직였지만, 우리선생님들 매너도 좋으시고, 서로에 대한 배려로 무사히 일정을 마쳤네요^^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전국에서 오신 우리선생님들은, 이른 아침 미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일찍 오셔서 순조롭게 일정이 시작됩니다
부산에서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벌써 하선 안내방송입니다
어느 선생님 말씀대로 일본 오는게 너무 싱겁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히타카츠항에 도착하니 약간 구름낀 날씨이긴 하지만, 간간히 내리쬐는 햇볕이 아주 뜨겁습니다
서둘러 버스를 타고 해변이 아름다운 미우다로 향합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예쁜 해변과 에메랄드빛 바다에 저절로 탄성이 나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신발을 잠시 벗고 바다로 들어가 물장구를 치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히타카츠 항 근처에서 스시와 우동으로 배를 채우고, 본격적인 대마도관광의 시작입니다
와니우라에 있는 한국 전망대의 팔각정과 조선역관사비를 보고, 버스를 달려 대마도의 하롱베이라는 아소만을 볼 수 있는 에보시다케로 갑니다
아소만의 경치는 더할나위 없지만, 모두 뜨거운 태양은 이기지못해, 서둘러 버스로 돌아오십니다
아소만 아래의 와타즈미신사에 있는, 바다까지 늘어선 5개의 도리이는 신화의 세계를 연상시키듯 신비롭기 그지없습니다
다음은 러일전쟁에 대비해 굴착한 인공운하위에 세워진 만관교입니다
빨간 아치형 다리가 인상적이네요
타마노유 온천에서 깨끗히 땀을 씻어내고, 이즈하라시내의 호텔로 이동합니다
다음은 모두가 고대하던 저녁식사시간, 푸짐하게 차려진 바베큐와 이시야끼요리에곁들어진 시원한 맥주 한잔은 여행의 여독을 날려버립니다
둘재날은 제일먼저 버스를 타고 가미자카 전망대로 이동합니다
가미자카 전망대에서는 아소만의 경관도 볼 수 있고 덕혜옹주 남편의 시비, 그리고 전망대 뒷편의, 편백나무와 삼나무로 이루어진 숲길이 아주 좋습니다
대마도여행은 뭐니뭐니해도 원시림이 남아있는 대자연과, 그 자연에서 얻을수 있는 힐링입니다
모두들 크게 심호흡하며 피톤치드를 마음껏 들이킵니다
다시 이즈하라 시내로 돌아와,시내 역사 관광을 한후, 서둘러 버스를 타고, 두시간을 달 려 히타카츠로 갑니다
프라자 호텔에서 벤또정식을 먹고,히타카츠항에서 2시45분 고속선을 타니, 1시간 10분만에 부산항 도착이네요^^
여러 팀이 같이 움직였지만, 우리선생님들 매너도 좋으시고, 서로에 대한 배려로 무사히 일정을 마쳤네요^^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만나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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