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1일~13일

서울 경기도 에서 오신 형제 자매 모임이십니다
모두들 휴가 맟추어 함께 나들이 길에 오르셨습니다
이즈하라 항구에 도착한 일행들과 간단 점심을 드시고
쯔즈자키전망대로 향합니다
흐린 날씨이어도 해가 없음이 오히려 다행이라 하시며
누나 남동생 여동생 오빠 정겨운 호칭들이 정겹기 그지없습니다
아유모도시 계곡에 모두들 먹거리 가지고 화강암 널다란 바위아래서
형제자매간의 우애들 나누시고,,
모두들 같은 형제라 해도 개성이 독특하신 선생님들이십니다 ㅎ
따끈 온천으로 샤워하고 우리선생님들 ,,말끔한 모습으로 피로 푸시고
이시야끼의 화려한 만찬입니다
모두들 거한 식사와 함께 대마도 정종과 소주로 정담들 나누시며
깊은 밤 저물어 갑니다
다음날 낚시를 하기위해 이른 출발입니다
조금은 흐릿한 날씨인지라 오히려 다행입니다
고요한 아소만 정경이 소담스럽고, 의기양양 고기잡이에 힘껏의욕만만입니다
바람을 가로지르며 아소만을 달리니 정말 시원합니다
각자의 위치에서 저마다 낚시질을 드리우고
얼마안있어 대어 사냥입니다
모두들 환호성과 함께 카메라 셔트 누르기에 여념없으시고
즐거운 비명들이십니다  장만해주시는 싱싱한회는 선상에서 먹는 맛이라
더욱 맛이 있습니다,, 모두들 즐거운분위기에 아쉬움의 낚시를 마무리하고
벤또점심과 함께 마을의 역사투어에 나섭니다
시간여유가 많은지라 한가하니 담소들 나누며 우리역사의 자취도 살펴보고
시원한 이리야끼 전골의 저녁식사입니다
모두들 긴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둘째밤이 저뭅니다
다음날 쾌청한 날씨입니다
하늘은 높고 푸르고 초록 나무들은 싱그럽기그지없습니다
만관교를 지나 에보시다케전망대에 도착하고
그림같은 맑은 아소만 정경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시원한 커피한잔과 따끈 타이야끼에 정많은 선생님들ㅎ
도란 도란 이야기꽃 무르익으시며..
와타즈미신사는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늘 있을 마쯔리 준비행사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런저런 구경과 함께 스기 히노끼 국도를 따라 히타카츠에 도착하고
깨끗한 미우다 해변의 하늘은 구름한점없는 맑은 모습으로
정겨운 선생님들과 2박3일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다음을 기약하셨죠
또한번 뵙기를 고대해보면서요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