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7일

각지역에서 오신22분의 선생님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눕니다
대략 부부님들로 역시나 인상좋으신 선생님들이십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꽤나 바람이 많이 부는 히타카츠항구입니다
미우다 해변으로 향합니다 햇살과 함께 고운 빛의 모래알입니다
정겨운 추억의 사진한컷과 함께 따끈 우동한그릇과 정갈한 스시로
점심을 드시고 남쪽으로 향합니다
슈시 단풍길은 편백나무의 짓푸른 향이 가득합니다
졸졸 흐르는 샛물과 함께 흙길 밟으며 한참을 걸어봅니다
경치가 멋진 아소만으로 향합니다
에보시다케전망대의 멋진 아소만 풍경도 맘껏 감상하시고
고즈늑 와타즈미신사의 숲길도 걸어봅니다
마을로 들어와 이시야끼와바베큐식사에 모두들 정담들 나누시며
첫하루밤이 깊어갑니다
다음날 말끔한 모습의 선생님들은 피로가 한결 풀린듯한 얼굴이십니다
화강암 바위가 수려한 아유모도시 공원으로 향합니다
태풍의 여파로 비가 왔다 해가 나기도 하고 ..잠깐의 반짝햇쌀로 계곡주변을
산책해봅니다  마을의 우리역사의 자취들도 돌아보며 기상이 여의치않아
출항은 내일로 미뤄지고 우리선생님들 어쩔수 없음에 모처럼의 휴식으로 알고
쉬어가기로 마음 먹습니다 ,,점심 든든 드시고 마을의 팔번궁신사도 돌아보고
자유의 시간들 만끼하시기로 합니다
다음날 모두 또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22분의 각각의 선생님들이어도 어쩜그리 단합심이 좋으신지요
모두 함께 카미자카전망대로 향하고 숲길 한바퀴 돌아봄에
충분한 힐링입니다
모두들 참 선량하신 이해심 좋은 선생님들로 ,,
좋은 분들 만나 감사했습니다
모쪼록 부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가이드  이  은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