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4일~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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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9-04 13:46 조회34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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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각지에서 오신 14분을 모시고 2박3일일정으로 대마도관광을 떠납니다
이즈하라항에 도착하자마자 짐은 호텔로 보내고, '핫쵸'에서 벤또정식을 먹은 뒤 가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크고 작은 섬들이 떠있는 아소만의 전경과 쭉쭉 뻗은 나무들이 울창한 숲길은,힐링의섬 대마도에 왔음을 실감나게합니다
다시 이즈하라시내로 돌아와 도보로 역사관광을 합니다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오신 이선생님부부는 안타깝게도 두분 어머니 무릎이 안좋으셔서 관광을 포기하시고 티아라몰에서 잠시 쉬시기로하시고,나머지분들은 수선사와 역사자료관 ,덕혜옹주결혼기념비를 둘러보고,호텔체크인후 잠시휴식을 취합니다
드디어 저녁시간 '론'에 차려진 푸짐한 이시야키요리와 바베큐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곁들이시며 첫날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둘째날은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대마도의 최남단인 쓰쓰자키전망대로 향합니다
대한해협과 쓰시마해류가 만나는 거친 바다에 서있는 하얀등대가 이국적인 정서를 자아냅니다
우리 선생님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시네요^^
산책로를 돌아 다시 버스를 타고 아유모도시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넓은 자연공원의 화강암계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에 모두들 발을 담그며 즐거워하십니다
오늘은 두 어머니도 컨디션이 좋습니다
대마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번엔 여몽연합군과의 격전지인 고모다하마신사로 이동합니다
버스속에서 선생님들과 역사에 관련된 여러이야기들을 주고받다보니 어느듯 도착했네요
신사를 둘러보며 계속 토론은 이어집니다(역사에 이렇게 관심이 많으신 선생님들은 처음입니다^^)
다음은 대마도에만 남아있는 건축양식,이시야네를보러 시이네로 갑니다
지금은 몇채 남아있지않은 돌로 지붕을 이은 고상식건물입니다
사진 몇장 찍고 햇볕이 뜨거워 서둘러 차로 돌아오시네요
다음은 온천일정이 있는 김선생님부부는 온천으로,다른분들은 오사다의 벨류마켓에서 쇼핑을 하십니다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쉰다음,오늘은 이리야키특식과 사시미,나베등이 나오는 정식입니다
너무 맛있다며 국물까지 남김없이 드시네요^^
옆의 가족과 술잔을 나누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좋습니다^^
마지막날은 관광을 하며 히타카츠로 이동하기 때문에 출발이 빠릅니다
러일전쟁을 대비한 운하위에 세워진 만관교,시원한 바람이 상쾌합니다
에보시다케전망대에 오르니 눈앞에 펼쳐지는 아소만의 아름다운 경치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와타즈미 신사에서는 오미쿠지(올해의 운세)도 뽑아보시고 저의 설명을 듣고 손도 씻으시며 즐거워하십니다
바닷물에 잠긴 도리이도 멋있지만,가장 인기있는것은 간이매점에서 팔고있는,따끈따끈한 고로케와 아이스크림입니다
다시 버스로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한국전망대,날씨가 흐려 부산쪽은 보이지 않고 정자밑에서 잠시 땀을 식힙니다
아름다운 해변 100선을 자랑하는 미우다해변에서는 시간관계상 해수욕대신에 발만 살짝 담그고 히타카츠항으로 향합니다
프라자호텔에서 스시와 우동을 먹고,서둘러 수속을 마친후 배를 탑니다
히타카츠에서 부산까지는 1시간 10분거리, 얼마지나지않아 하선안내방송입니다
부산항에서 헤어질 때,다들 즐겁고 재미있었다는 말씀에,저도 보람을 느끼며 행복해지네요^^
선생님들~ 같이 여행하면서 저도 즐거웠고요~저에 대한 신뢰와 배려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또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이즈하라항에 도착하자마자 짐은 호텔로 보내고, '핫쵸'에서 벤또정식을 먹은 뒤 가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크고 작은 섬들이 떠있는 아소만의 전경과 쭉쭉 뻗은 나무들이 울창한 숲길은,힐링의섬 대마도에 왔음을 실감나게합니다
다시 이즈하라시내로 돌아와 도보로 역사관광을 합니다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오신 이선생님부부는 안타깝게도 두분 어머니 무릎이 안좋으셔서 관광을 포기하시고 티아라몰에서 잠시 쉬시기로하시고,나머지분들은 수선사와 역사자료관 ,덕혜옹주결혼기념비를 둘러보고,호텔체크인후 잠시휴식을 취합니다
드디어 저녁시간 '론'에 차려진 푸짐한 이시야키요리와 바베큐에 시원한 생맥주 한잔을 곁들이시며 첫날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둘째날은 느긋하게 아침을 먹고 대마도의 최남단인 쓰쓰자키전망대로 향합니다
대한해협과 쓰시마해류가 만나는 거친 바다에 서있는 하얀등대가 이국적인 정서를 자아냅니다
우리 선생님들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느라 분주하시네요^^
산책로를 돌아 다시 버스를 타고 아유모도시공원으로 이동합니다
넓은 자연공원의 화강암계곡 사이로 흐르는 맑은 물에 모두들 발을 담그며 즐거워하십니다
오늘은 두 어머니도 컨디션이 좋습니다
대마호텔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번엔 여몽연합군과의 격전지인 고모다하마신사로 이동합니다
버스속에서 선생님들과 역사에 관련된 여러이야기들을 주고받다보니 어느듯 도착했네요
신사를 둘러보며 계속 토론은 이어집니다(역사에 이렇게 관심이 많으신 선생님들은 처음입니다^^)
다음은 대마도에만 남아있는 건축양식,이시야네를보러 시이네로 갑니다
지금은 몇채 남아있지않은 돌로 지붕을 이은 고상식건물입니다
사진 몇장 찍고 햇볕이 뜨거워 서둘러 차로 돌아오시네요
다음은 온천일정이 있는 김선생님부부는 온천으로,다른분들은 오사다의 벨류마켓에서 쇼핑을 하십니다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쉰다음,오늘은 이리야키특식과 사시미,나베등이 나오는 정식입니다
너무 맛있다며 국물까지 남김없이 드시네요^^
옆의 가족과 술잔을 나누시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좋습니다^^
마지막날은 관광을 하며 히타카츠로 이동하기 때문에 출발이 빠릅니다
러일전쟁을 대비한 운하위에 세워진 만관교,시원한 바람이 상쾌합니다
에보시다케전망대에 오르니 눈앞에 펼쳐지는 아소만의 아름다운 경치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다음으로 방문한 와타즈미 신사에서는 오미쿠지(올해의 운세)도 뽑아보시고 저의 설명을 듣고 손도 씻으시며 즐거워하십니다
바닷물에 잠긴 도리이도 멋있지만,가장 인기있는것은 간이매점에서 팔고있는,따끈따끈한 고로케와 아이스크림입니다
다시 버스로 한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한국전망대,날씨가 흐려 부산쪽은 보이지 않고 정자밑에서 잠시 땀을 식힙니다
아름다운 해변 100선을 자랑하는 미우다해변에서는 시간관계상 해수욕대신에 발만 살짝 담그고 히타카츠항으로 향합니다
프라자호텔에서 스시와 우동을 먹고,서둘러 수속을 마친후 배를 탑니다
히타카츠에서 부산까지는 1시간 10분거리, 얼마지나지않아 하선안내방송입니다
부산항에서 헤어질 때,다들 즐겁고 재미있었다는 말씀에,저도 보람을 느끼며 행복해지네요^^
선생님들~ 같이 여행하면서 저도 즐거웠고요~저에 대한 신뢰와 배려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또 뵐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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