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2~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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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9-04 09:15 조회2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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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듯 8월도 막바지인 국제여객터미널 그래서인지 조금의 여유를 찾은듯한 한가로운 분위기,,
각지에서 모여주신 성형외과 가족분들과 활기찬 피아노선생님들의 모임 어색하지만 새로운 첫 인사를 나누고 대마도로 출발합니다.

아직은 무더운 대마도의 히타카츠 낯선 곳이지만 이젠 정겨운 곳이 되어가고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 여름의 더위는 정겨워지지않습니다~~^^
일본인들에게는 물놀이에 있어 이른 시간인지 조금은 한산한 오전의 미우다해수욕장
늘 같은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에 한껏 기분업 되어계신 선생님들 매일 늦은시간까지 좁은 교실에서 일하시느라 힘드셨던지 가는 곳곳 탄성과 즐거움으로 저까지 기분업되었던 것같습니다.
한껏 즐기신만큼이나 이시야끼의 저녁만찬도 만족스러우신듯 깨끗하게 드셔주셨던 분들

카미자카에선 함께 숲을 걸으며 두팔벌리시고 자연을 느끼시며 고운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주시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그때 들려주신 노래가 아직도 입안에서 우물우물하게 되는듯합니다.
아쉬운 짧았던 이틀날의 일정으로 전망대도 와타츠미신사도 빠른 걸음으로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여정의 지친표정도 없이 자연스럽고 장난스러운 포즈로 사진에 담고 또 담으시던 사춘기 소녀들같으셨던 선생님들 지금도 같은 모습으로 열심히 일하시고 최선을 다하고 계시겠지요~ 병원으로 가셔서도 친절하시고 부드러운 의사선생님으로서의 자리 잘 만들어가시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 가이드최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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