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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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8-24 08:36 조회3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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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둘째날 전국에서 오신 14분을 모시고 대마도여행을 떠납니다
7시30분 고속선을 타고 히타카츠항에 도착하니 8시40분, 이른 새벽 미팅과 출발이라 힘들었지만,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국경의 섬이 실감나는 한국전망대와,아름다운 해변 미우다를 둘러보고 스시와 우동으로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다음은 버스를 타고 관광을 하며 하대마로 이동합니다
태양은 뜨겁지만 에보시다케에서 보는 아소만의 절경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에서 땀을 살짝 식히고 신사 앞으로 나가니 바다로 뻗은 다섯개의 도리이가 신비롭습니다
러일전쟁의 역사와 관련된 만관교를 건너서, 물좋기로 소문난 '타마노유'로 향합니다
온천으로 피로와 땀을 씻어낸뒤 숙소가 있는 이즈하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이즈하라항축제의 둘째날, 불꽃축제가 있는날입니다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몇분 선새님들과 행사장으로 향합니다
행사장은 벌써 대마도 주민들로 만원입니다
우리도 생맥주와 꼬치구이를 사서 자리를 잡습니다
불꽃축제는 9시부터이지만, 대형무대위에는 여러가지 공연들로 흥겹습니다
본토에서온 가수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불꽃들이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습니다
대마도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멋진 추억을 쌓게 되었네요^^
둘쨰날은 아침일찍, 은어가 돌아온다는 아유모도시계곡으로 향합니다
하나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넓은 계곡에 모두들 발을 담그며 즐거워합니다
대마도의 뜨거운 햇살에 지쳐있던 어린 아이들도 이제야 웃음꽃이 만발하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즈하라시내로 돌아와, 이제는 시내 곳곳에 남아있는 우리의 역사를 찾아봅니다
면암 최익현선생 순국비가 있는 수선사를 거쳐 월요일이 휴관인 역사자료관 대신에 간 팔번궁에서는, 일명 '토토로나무'라는 밑둥에 큰 구멍이 나 있는 나무가 있어, 모두들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덕혜옹주비앞에서는 옹주의 기구한 운명에 다들 숙연해집니다
점심으로 벤또정식을 먹고, 이즈하라항에서 고속선을 타고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1박2일동안 너무나도 정이 들어버린 선생님들~ 다들 안녕하시죠?
다음에는 선선한 날씨에 다시만나 더 많은 얘기를 들려드릴수 있기를 바라며...
뜨거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7시30분 고속선을 타고 히타카츠항에 도착하니 8시40분, 이른 새벽 미팅과 출발이라 힘들었지만, 여유가 있어 좋습니다
국경의 섬이 실감나는 한국전망대와,아름다운 해변 미우다를 둘러보고 스시와 우동으로 이른 점심을 먹습니다
다음은 버스를 타고 관광을 하며 하대마로 이동합니다
태양은 뜨겁지만 에보시다케에서 보는 아소만의 절경에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와타즈미신사의 숲길에서 땀을 살짝 식히고 신사 앞으로 나가니 바다로 뻗은 다섯개의 도리이가 신비롭습니다
러일전쟁의 역사와 관련된 만관교를 건너서, 물좋기로 소문난 '타마노유'로 향합니다
온천으로 피로와 땀을 씻어낸뒤 숙소가 있는 이즈하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이즈하라항축제의 둘째날, 불꽃축제가 있는날입니다
서둘러 식사를 마치고,몇분 선새님들과 행사장으로 향합니다
행사장은 벌써 대마도 주민들로 만원입니다
우리도 생맥주와 꼬치구이를 사서 자리를 잡습니다
불꽃축제는 9시부터이지만, 대형무대위에는 여러가지 공연들로 흥겹습니다
본토에서온 가수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드디어 불꽃들이 아름답게 하늘을 수놓습니다
대마도에서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멋진 추억을 쌓게 되었네요^^
둘쨰날은 아침일찍, 은어가 돌아온다는 아유모도시계곡으로 향합니다
하나의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넓은 계곡에 모두들 발을 담그며 즐거워합니다
대마도의 뜨거운 햇살에 지쳐있던 어린 아이들도 이제야 웃음꽃이 만발하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즈하라시내로 돌아와, 이제는 시내 곳곳에 남아있는 우리의 역사를 찾아봅니다
면암 최익현선생 순국비가 있는 수선사를 거쳐 월요일이 휴관인 역사자료관 대신에 간 팔번궁에서는, 일명 '토토로나무'라는 밑둥에 큰 구멍이 나 있는 나무가 있어, 모두들 신기해하며 사진을 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덕혜옹주비앞에서는 옹주의 기구한 운명에 다들 숙연해집니다
점심으로 벤또정식을 먹고, 이즈하라항에서 고속선을 타고 부산으로 돌아옵니다
1박2일동안 너무나도 정이 들어버린 선생님들~ 다들 안녕하시죠?
다음에는 선선한 날씨에 다시만나 더 많은 얘기를 들려드릴수 있기를 바라며...
뜨거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가이드 김 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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