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7일 ~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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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10-05 00:17 조회28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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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로 북적이는 국제여객터미널.
저도 24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대마도를 향했습니다.
아무래도 명절연휴를 통한 여행이다보니 모여보니 삼삼오오 다들 가족동반 여행이네요~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지만 청명한 하늘에 반짝이는 햇볕이 아직은 좀 뜨거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피부에 닿는 공기는 선선하게 기분 좋은 느낌이라 여행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대마도의 자연을 여실히 보여주는 슈시의 숲길은
우리 선생님들에게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잊게 해주네요.
산책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걸어야 하다보니 혹시라도 싫어하실까 했는데,
오히려 더 걷자며, 너무 짧다고 아쉬워하는 아우성이 여기저기 들렸습니다.
조금 더 걸을 껄 그랬나 싶네요~^^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꼭 낚시를 희망했던 다섯 가족팀과는
아소만에서 잠시 이별을 하고~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
대마도에서는 빠질 수 없는 관광지들을 이동해 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아소만은 오늘도 그림처럼 아름답게 그 모습을 자랑하고,
그 안에 자리한 와타즈미 신사는 고즈넉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신사의 여기저기 자리하고는 움직이지 않으셔서 지루하신건가...하고 조금 빨리 움직이려니
오히려 또 우리 선생님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좋은데.. 하시네요... 하하 ^^;;
이번 팀은 모두가 이런 대마도의 여유로움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느 덧 낚시팀도 다시 합류하고~ 큰 고기도 잡고, 아소만 유람도 하고...
낚시팀도 즐거웠던 모양인지 저에게 엄지척~ 보여주시며 좋아하시네요~!
온천과 쇼핑까지 마무리하니 하루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대마도에서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다시 날은 밝아오고 이튿 날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반갑게 아침 인사를 나누고~
예로부터 한반도와 깊은 관계를 유지한 대마도에 남겨진 우리 역사를 돌아보고
아소만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카미자카 전망대에 올라 다시 한 번
대마도를 눈에 담고 마음에 담으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많이 큰 요즘입니다.
다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약해보겠습니다. ^^
저도 24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대마도를 향했습니다.
아무래도 명절연휴를 통한 여행이다보니 모여보니 삼삼오오 다들 가족동반 여행이네요~
이제 완연한 가을 날씨지만 청명한 하늘에 반짝이는 햇볕이 아직은 좀 뜨거운 것 같습니다.
그래도 피부에 닿는 공기는 선선하게 기분 좋은 느낌이라 여행하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대마도의 자연을 여실히 보여주는 슈시의 숲길은
우리 선생님들에게 잠시나마 바쁜 일상을 잊게 해주네요.
산책이라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걸어야 하다보니 혹시라도 싫어하실까 했는데,
오히려 더 걷자며, 너무 짧다고 아쉬워하는 아우성이 여기저기 들렸습니다.
조금 더 걸을 껄 그랬나 싶네요~^^
적은 인원에도 불구하고 꼭 낚시를 희망했던 다섯 가족팀과는
아소만에서 잠시 이별을 하고~ 에보시타케 전망대, 와타즈미 신사...
대마도에서는 빠질 수 없는 관광지들을 이동해 봅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아소만은 오늘도 그림처럼 아름답게 그 모습을 자랑하고,
그 안에 자리한 와타즈미 신사는 고즈넉한 느낌을 전해줍니다.
신사의 여기저기 자리하고는 움직이지 않으셔서 지루하신건가...하고 조금 빨리 움직이려니
오히려 또 우리 선생님들은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좋은데.. 하시네요... 하하 ^^;;
이번 팀은 모두가 이런 대마도의 여유로움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느 덧 낚시팀도 다시 합류하고~ 큰 고기도 잡고, 아소만 유람도 하고...
낚시팀도 즐거웠던 모양인지 저에게 엄지척~ 보여주시며 좋아하시네요~!
온천과 쇼핑까지 마무리하니 하루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대마도에서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다시 날은 밝아오고 이튿 날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반갑게 아침 인사를 나누고~
예로부터 한반도와 깊은 관계를 유지한 대마도에 남겨진 우리 역사를 돌아보고
아소만의 또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카미자카 전망대에 올라 다시 한 번
대마도를 눈에 담고 마음에 담으며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많이 큰 요즘입니다.
다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약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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