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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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09-11 10:01 조회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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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보와 태풍예보들로 조금은 한산한 넓고 새롭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국제여객터미널, 어김없이 다양한 각지에서 개성넘치시는 모습으로 커플커플로 모여주신 이번 주인공님들, 언제나 그렇듯 이번 여행은 또 어떤분들과 여정을 함께 하게 될지 늘 설레이고 기다려지는 두근거리는 순간입니다.
인생의 많은 경험들을 하신 또 그 만큼 많은 곳을 여행하신 연령의 분들과 대마도를 향해 여유로이 떠나봅니다.

단출한 인원에 터미널수속도 신속히 끝내고 가족같은 분위기의 버스, 졸음도 참으시면서 미소로 열심히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주셔서 버스에서의 휴식시간도 잊은체...
6분 모두 여행을 많이 하신 여유로움으로 대마도의 매력을 꼼꼼히 느껴가시는 차분한 주인공분들, 사이가 너무 좋으신 부부분들 손도 꼭잡고 사진을 찍으실때마다 꼭 껴안은 포즈로 기념을 남기시는 분들

가는 곳곳 음료수도 꼭꼭 챙겨주시는 친절하셨던 분들, 저녁시간에서도 식사도 함께 챙겨주셨던 분들
기상악화로 갈 수 있을지 어떨지 알수없는 나쁜 상황의 항로... 히타카츠터미널은 여러분들의 기다림과 불안함으로 웅성이고...
4M의 파도를 넘어넘어 함께 도착한 부산 파도로 힘드셨던지 도착하시자마자 서둘러 각자의 곳으로 가고싶어하시는 모습에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가이드 최승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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