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6일~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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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마도 작성일15-10-23 09:33 조회3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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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서 오신 11분 선생님들과 낚시여행입니다
'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서 근무하시는데 2년전에 다녀가시고 다시 오셨다네요
이즈하라까지 2시간여의 거리이지만,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파도도 없어서 안심입니다
이즈하라에 도착하자마자 짐은 먼저 호텔로 보내고 '핫쵸'에서 도시락정식을 먹고 낚시배를 탑니다
호수같은 아소만 한가운데 배를 세우고 저마다 낚싯대를 드리웁니다
물반 고기반이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여기저기서 물고기들이 낚여 올라옵니다^^
한시간도 되지않아 선장님은 벌써 생선손질에 들어가시고,드디어 회가 장만되어 나옵니다
승부욕이 있으신 국장님은 낚싯대를 놓지 못하시고, 몇분은 벌써 싱싱한 회를 안주로 소주파티입니다
회가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술이 취하지도 않는다고 하시네요^^
저를 포함해 12명이 정신없이 회를 먹어대니 선장님이 서비스로 직접잡은 팔뚝만한 생선을 3마리나 서비스로 장만해주십니다
모두 감동의 물결입니다~~
감사의 표시로 한국소주와 음료수를 드리고,순식간에 3시간이 지나 처음 배를 탓던 선착장으로 돌아오니 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온천에 들러 피로를 씻어내고 오늘 묵을 '만송각'으로 향합니다
체크인 후 1층 '론'에서 바베큐와 함께 다시 2차 소주파티입니다
저에게도 이것저것 챙겨주시며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저녁입니다
이틑날은 이즈하라에서 배를 타기 때문에 일정이 여유롭습니다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시내역사관광을 시작합니다
최익현순국비가 있는 수선사까지 가는 길은, 우리나라의 60년대의 마을풍경을 연상시키는 소박한 정경입니다
자료관과 금석성을 둘러본 후 버스를 타고 하대마에서 아소만을 볼 수 있는 가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소다케유키 시비를 보고 전망대에 오르자,점점이 섬들이 떠있는 아소만의 전경에 다들 감탄하십니다^^
전망대 뒷쪽 숲길로 접어들자 상쾌한 공기와 함께 쭉쭉뻗은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아름답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즈하라로 돌아와 대마도의 향토음식인 로쿠베를 먹습니다
로쿠베는 구구마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국수로 맑은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해 숙취에도 좋다고하네요^^
점심식사 후에는 잠시 자유시간을 가진 후,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즈하라항으로 이동합니다
모두 승선하니 오늘은 파도때문에 쓰쓰자키를 돌아 대한해협으로 간다네요
배가 많이 흔들려 걱정했지만,우리선생님들 큰 고생하지않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틀동안 가족같은 동료애와 팀웍으로 유쾌한 여행이었구요~
국장님과 김상준님 인사 메세지 감사합니다
다음 워크숖에도 꼭 함께하고싶습니다~ 연락주세요^^
가이드 김인숙
'석회석신소재연구소'에서 근무하시는데 2년전에 다녀가시고 다시 오셨다네요
이즈하라까지 2시간여의 거리이지만,오늘은 날씨도 화창하고 파도도 없어서 안심입니다
이즈하라에 도착하자마자 짐은 먼저 호텔로 보내고 '핫쵸'에서 도시락정식을 먹고 낚시배를 탑니다
호수같은 아소만 한가운데 배를 세우고 저마다 낚싯대를 드리웁니다
물반 고기반이라는 명성에 어울리게 여기저기서 물고기들이 낚여 올라옵니다^^
한시간도 되지않아 선장님은 벌써 생선손질에 들어가시고,드디어 회가 장만되어 나옵니다
승부욕이 있으신 국장님은 낚싯대를 놓지 못하시고, 몇분은 벌써 싱싱한 회를 안주로 소주파티입니다
회가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술이 취하지도 않는다고 하시네요^^
저를 포함해 12명이 정신없이 회를 먹어대니 선장님이 서비스로 직접잡은 팔뚝만한 생선을 3마리나 서비스로 장만해주십니다
모두 감동의 물결입니다~~
감사의 표시로 한국소주와 음료수를 드리고,순식간에 3시간이 지나 처음 배를 탓던 선착장으로 돌아오니 버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온천에 들러 피로를 씻어내고 오늘 묵을 '만송각'으로 향합니다
체크인 후 1층 '론'에서 바베큐와 함께 다시 2차 소주파티입니다
저에게도 이것저것 챙겨주시며 정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저녁입니다
이틑날은 이즈하라에서 배를 타기 때문에 일정이 여유롭습니다
여유롭게 아침을 먹고 시내역사관광을 시작합니다
최익현순국비가 있는 수선사까지 가는 길은, 우리나라의 60년대의 마을풍경을 연상시키는 소박한 정경입니다
자료관과 금석성을 둘러본 후 버스를 타고 하대마에서 아소만을 볼 수 있는 가미자카전망대로 향합니다
소다케유키 시비를 보고 전망대에 오르자,점점이 섬들이 떠있는 아소만의 전경에 다들 감탄하십니다^^
전망대 뒷쪽 숲길로 접어들자 상쾌한 공기와 함께 쭉쭉뻗은 나무 사이로 비치는 햇살이 아름답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즈하라로 돌아와 대마도의 향토음식인 로쿠베를 먹습니다
로쿠베는 구구마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국수로 맑은국물이 시원하고 얼큰해 숙취에도 좋다고하네요^^
점심식사 후에는 잠시 자유시간을 가진 후,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해 이즈하라항으로 이동합니다
모두 승선하니 오늘은 파도때문에 쓰쓰자키를 돌아 대한해협으로 간다네요
배가 많이 흔들려 걱정했지만,우리선생님들 큰 고생하지않고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틀동안 가족같은 동료애와 팀웍으로 유쾌한 여행이었구요~
국장님과 김상준님 인사 메세지 감사합니다
다음 워크숖에도 꼭 함께하고싶습니다~ 연락주세요^^
가이드 김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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