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0일~11일

선선한 가을이 성큼입니다 오전엔 쌀쌀한 기운 마저 감돌고
각 지역에서 오신 여러선생님들과 히타항구에도착합니다
이른 점심을 먹고 삼나무 펀백울창한 국도를따라
남쪽으로 향합니다.. 가족분들 ,,친구들,, 동료들
각각의 인연으로,, 모두 선량하신 웃음이 정겹습니다
마을에 도착해 골목안을 돌아 사람사 는풍경도 보며
수선사로 향하고 조용한 마을 정경 또한 소담스러이
정갈한 정돈의 마을풍경과 함께 자료관도 방문합니다
비운의황녀 덕혜옹주비도 빠짐없이 돌아봅니다
마을안의 쇼핑상가에 장도 보고 경치좋은 카미소호텔에
도착합니다 ,,야외 바베큐인지라 뭔가 낭만이 있습니다ㅎ
모두 긴 하루의 여정을 풀고 정종한잔과 함께
긴밤이 저물어가고.. 다음날 카미소 언덕에서 바라본
멋진 바다와 일출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모두 정갈한셋팅의 아침식사를 마치고
어젯밤의 잠깐의 소나기로 더욱더 깨끗한 풍경입니다
호젓한 항구의모습 깔끔한거리 더높이 푸른하늘
초록의 무성한 나무들 힐링이 절로 되는듯 합니다
에보시다케의 아소만정경은 그림 같으며
아소만입구의 해궁신사 또한 잔잔한 물위토리이는
신화의마을 그자체입니다,, 커피한잔들과 힘께
다시 슈시숲길을 향해 편백숲길이 더없이좋습니다
한국전망대의 와니우라의 시원한 정경과 함께
미우다해변의 따사로운햇살과 살랑바람,,
쉼이되는 그런 여행되셨으리라 믿으며요ㅎ
좋은분들 만나 반가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이시겠죠
모쪼록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가이드 이은희 올림